'양지의 그녀' 3월 국내 상륙..아라시 활동 중단 마츠모토 준 주연작

2019. 1. 2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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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시가 활동 중단을 선언해 국내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아라시 멤버 마츠모토 준 주연의 영화가 국내 상륙한다.

28일 영화 '양지의 그녀' 측은 3월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우리는 지금, 세상에서 가장 눈부신 사랑을 시작합니다'는 카피와 함께 푸른 하늘 아래 정글짐에 앉은 마오와 이를 지켜보는 고스케의 모습이 눈길으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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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남우정 기자] 아라시가 활동 중단을 선언해 국내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아라시 멤버 마츠모토 준 주연의 영화가 국내 상륙한다.

28일 영화 '양지의 그녀' 측은 3월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양지의 그녀'는 우연히 눈앞에 나타난 중학생 때 첫사랑 마오(우에노 주리)와 눈부신 사랑을 시작하게 된 고스케(마츠모토 준)의 이야기를 그린 햇살가득 첫봄 로맨스. 누계 발행부수 70만을 돌파한 동명의 인기 베스트셀러 원작으로 로맨스 영화의 장인이라 불리는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의 미키 타카히로 감독이 연출해 아름다운 영상과 섬세한 감성을 선보인다.

무엇보다 '양지의 그녀'는 마츠모토 준, 우에노 주리, 스다 마사키, 키타무라 타쿠미, 아오이 와카나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이목을 끈다. 아라시 멤버이자 일본 최정상 배우 마츠모토 준이 고스케 역을,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스윙걸즈'의 주역인 우에노 주리가 상대역인 마오 역을 맡아 감성 가득한 멜로 연기를 펼친다. 여기에 풋풋했던 두 사람의 어린 시절 역에는 일본의 두 라이징 스타가 캐스팅되었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에서 하루카 역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키타무라 타쿠미는 어린 시절의 고스케로 등장해 츤데레 가득한 매력을 선보이고, 2378대 1의 경쟁을 뚫고 NHK 드라마 ‘와로텐가’에 캐스팅되며 화제를 모았던 아오이 와카나는 어린 시절 마오 역을 맡아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찾아온다. 20대 인기 남자배우 원톱으로 자주 거론되는 스다 마사키는 고스케의 동생 쇼타 역으로 출연해 마츠모토 준과 함께 귀여운 형제 케미를 발산할 예정이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우리는 지금, 세상에서 가장 눈부신 사랑을 시작합니다'는 카피와 함께 푸른 하늘 아래 정글짐에 앉은 마오와 이를 지켜보는 고스케의 모습이 눈길으 끈다. 어린 시절 추억의 장소로 데이트를 떠났던 두 사람의 모습을 담아내 설렘이 전해진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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