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설명절 고속도로 휴게소 임시화장실 운영

서민선 인턴기자 2019. 1. 28. 1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올해 설명절을 맞아 이용객이 증가하는 고속도로 휴게소 및 졸음쉼터에 임시화장실을 설치한다.

행정안전부는 '2019년 설명절 공중화장실 이용안전 및 편의 제고 대책'과 관련 "한국도로공사와 민자고속도로 운영사는 설명절에 휴게소와 졸음쉼터에 임시화장실을 증설하고 직원 화장실을 개방하는 등 고속도로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 10개 휴게소 임시화장실 81칸 설치·직원 화장실 620칸 개방·졸음쉼터 192칸 임시화장실 증설 등
지난해 9월 추석 연휴 오후 경기도 성남시 궁내동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 부근 서울방향으로 귀경차량이 몰리고 있는 모습./사진=이동훈 기자


정부가 올해 설명절을 맞아 이용객이 증가하는 고속도로 휴게소 및 졸음쉼터에 임시화장실을 설치한다.

행정안전부는 '2019년 설명절 공중화장실 이용안전 및 편의 제고 대책'과 관련 "한국도로공사와 민자고속도로 운영사는 설명절에 휴게소와 졸음쉼터에 임시화장실을 증설하고 직원 화장실을 개방하는 등 고속도로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도로공사는 2월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 하남 만남의광장휴게소(하행), 금산 인삼랜드휴게소(상행), 천안휴게소(하행) 등 고속도로 휴게소 10개소에 임시화장실 81칸을 설치하고 직원 화장실 620칸을 이용객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졸음쉼터에는 192칸의 임시화장실을 증설한다.

기타 11개 노선의 민자고속도로 운영사는 설명절 기간에 이용객의 증가가 예상되는 정안알밤휴게소(상·하행선), 이안휴게소(상행선), 양평휴게소(상·하행선) 등을 중심으로 직원화장실과 주유소 화장실을 개방할 예정이다. 서울춘천고속도로 가평휴게소(상·하행선)는 여성화장실을 각 방향 20칸씩 추가 개방한다.

[관련기사]☞혜나가 곽미향 딸?…SKY캐슬 '3가지 결말설(說)'한전공대 입지 부지 나주 부영cc로 확정'분양가 5억+웃돈 5억' 길음 래미안센터피스, 입주 앞두고…은행원 55세 '명퇴', 53세 '희망퇴직'…"50세부터 퇴직 준비"[MT리포트] 한중일 배터리 삼국지...'역전' 노리는 한국

서민선 인턴기자 seominsun@hanmail.net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