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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 2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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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강우로 미세먼지 저감?…첫 실험선 예상대로 '빈손' 가능성

인공적으로 비를 내리게 해 미세먼지를 씻어낼 수 있는지 알아보려는 첫 시도는 예상대로 '빈손'에 그칠 가능성이 커 보인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인공강우 물질 살포를 위한 기상 항공기는 이날 오전 8시 52분 김포공항을 이륙해 오전 10시께 전북 군산시 인근 서해상에 도착했다. 당초 실험은 인천 옹진군에 속한 덕적도 부근에서 이뤄질 예정이었지만, 날씨 상황에 따라 구름이 더 많은 군산 인근으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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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보란 듯…日방위상 초계기 기지 방문 "감시활동 계속" 지시

일본 방위상이 자국 초계기의 위협 비행에 대한 한국 군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초계기가 배치된 자위대 기지를 방문해 감시활동을 계속하라고 지시했다. 이와야 다케시(岩屋毅) 방위상은 25일 가나가와(神奈川)현 아쓰기(厚木)기지를 찾아 계속해서 주변 해역의 경계 감시 활동을 착실하게 실시하라고 지시했다고 NHK와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전문보기: http://yna.kr/A_RydKkDAbd

■ 손혜원의 지극한 공예 사랑이 자초한 각종 논란

"문화가 사실은 향유하는 거라는 얘기들을 많이 하지만 우리같이 마케팅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문화는 돈이 되는 것입니다. 문화는 상품가치로서 돈을 벌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상품의 콘텐츠라는 것이지요." 손혜원 의원은 지난 2017년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공예 쪽에 관심이 많아 관련 예산을 살펴보니 문화상품 개발에 큰돈이 들어갔는데, 제대로 (성과로) 보이는 게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문보기: http://yna.kr/lXRldKxDAbX

■ 문대통령 "경제 좀더 멀리 높은 곳에서 보자…염려 대신 희망을"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나무만 보면 숲을 제대로 볼 수 없다"면서 "경제를 좀 더 멀리서 높은 곳에서 바라보자"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원외지역위원장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복수의 참석자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전했다. 문 대통령은 경제 상황을 좁은 시각에서 바라보지 말자는 얘기를 하면서 과거 땅끝마을인 전남 해남에서 고시공부를 했던 기억을 끄집어냈다.

전문보기: http://yna.kr/jXRGdKXDAbA

■ [아시안컵] 카타르전 빨간색 유니폼…'압도하는 무서울 것 없는 대한민국'

59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 탈환의 최대 고비로 꼽히는 카타르와 8강전을 치르는 태극전사들이 빨간색 유니폼을 입고 나선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25일 오후 10시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자예드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카타르와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에 주유니폼인 '빨간색 상의-검은색 하의-빨간색 스타킹'을 착용한다.

전문보기: http://yna.kr/aXR3dKPDAbF

■ 모처럼 미세먼지 걱정 없는 주말…전국 '좋음'·'보통' 예상

이번 주말에는 모처럼 1급 발암 물질인 초미세먼지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25일 오후 5시 발표에서 토요일인 26일 전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보통'일 것으로 예보했다. 일요일인 27일에는 대기가 더 청정해져 전국이 '좋음' 또는 '보통'일 것으로 내다봤다.

전문보기: http://yna.kr/Q_ROdKLDAbf

■ 양승태 구속 후 첫 검찰조사…혐의 계속 부인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의 정점에 있는 양승태(71) 전 대법원장이 구속된 이후 첫 검찰 조사를 받았다. 검찰은 다음달 12일 구속기간이 만료될 때까지 양 전 대법원장을 계속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앞서 세 차례 조사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자신의 혐의를 전면 부인한 양 전 대법원장이 기소를 앞두고 진술 태도를 바꿀지 주목된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팀장 한동훈 3차장검사)은 25일 오전 양 전 대법원장을 서울구치소에서 소환해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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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석희측 "접촉사고때 동승자 존재 주장 허위…입증 근거있어"

손석희 JTBC 대표이사 측이 최근 불거진 폭행 의혹에 대한 추가 입장을 내놓으며 과거 접촉사고 때 동승자가 있었다는 주장 등은 모두 허위라고 반박했다. 손 대표이사 측은 25일 입장을 내고 "손 대표이사의 2017년 접촉사고 당시 동승자가 있었다는 주장과 일부 보도는 명백한 허위"라며 "이를 증명할 근거도 수사기관에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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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시장 설 차례상 준비 대형마트보다 9만여원 저렴

올해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은 설 명절을 약 2주가량 앞둔 최근 시세를 반영할 때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9만여원가량 더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23일 기준 설 차례상 차림 비용 2차 조사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이번에도 지난주의 1차 조사 때와 동일한 전국 19개 지역 27개 대형유통업체와 18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28개 제수품의 소비자 가격을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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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처 살해범에 징역 30년…딸 "형량 낮아 재범 두렵다"

'아빠를 사형시켜달라'는 청와대 청원으로 국민을 안타깝게 했던 '등촌동 전처 살인사건' 범인 김 모(50) 씨에게 법원이 징역 30년의 중형을 선고했다. 피해자 가족은 처벌이 약하다고 반발했고, 검찰도 항소할 계획을 밝혔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2부(심형섭 부장판사)는 25일 살인, 특수협박, 폭행, 위치정보의보호및이용등에관한법률위반 등으로 기소된 김씨의 선고 공판에서 "최질이 극히 나쁘고 엄히 처벌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렇게 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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