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타임] 스타필드 몰세권, 고양시 덕양구 '이편한세상시티삼송2차' ①입지편

이다연 2019. 1. 25. 11:1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3호선 삼송역 역세권과 스타필드 몰세권 단지로 젊은층에게 인기
[단지 전경]
최근 대형 쇼핑몰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몰세권 단지가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몰세권 단지는 쇼핑과 문화, 여가 생활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며, 생활 편의성을 넘어 집값을 좌우하는 요소로 주목받으며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 가운데 다음달 입주 예정인 '이편한세상시티삼송2차'가 주목받고 있다. 해당 단지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동산동에 위치한 지하2층~지상27층, 7개동, 총 918실로 구성된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입주자 사전점검을 진행하고 다음달 27일부터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지난해 4월 입주를 완료한 이편한세상시티삼송(588실)과 오는 2019년 6월 입주 예정인 이편한세상시티삼송3차(1424실)까지 약 3000실 규모의 대규모 주거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 지역 삼송역스타빌드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스타필드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삼송역도 멀지 않아 강북권으로 출퇴근하는 젊은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좋다. 교통 호재도 예정돼 강남권으로의 접근성도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삼송역(좌), 단지 맞은편의 스타필드(우)]
이편한세상시티삼송2차는 스타필드 고양과 삼송역 사이에 위치한 몰세권, 역세권 단지다. 도보 5분 거리에 3호선 삼송역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3호선은 고양시 일산과 은평구 지역부터 종로·을지로·압구정·양재 등 서울 주요 강북·남권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각 지역으로 출퇴근·통학 하는 이들에게 인기가 좋다. 또한 단지 인근 버스 정류장에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행·서울역행 직행버스 노선이 있어 서울 주요 업무 지구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차량 이용 시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의 이동이 쉬운 편이다. 통일로를 통하면 서울외곽순환도로·내부순환도로·강변북로·동부간선도로 등과 같은 주요 간선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향후 교통망의 확대가 예정돼 미래가치 상승도 기대된다. 오는 2023년 개통 예정인 GTX A 노선이 운행을 시작하면 삼송역과 세 정거장 거리인 연신내역에서 삼성역까지 30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현재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중인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이 진행된다면 삼송에서 용산을 거쳐 강남까지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뒤편에는 스타필드 고양이 위치해 원스톱 생활을 즐길 수 있다. 스타필드 고양에는 PK마켓, 신세케 팩토리 스토어,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쇼핑 시설과 아쿠아필드, 메가박스, 토이킹덤플레이, 스포츠몬스터 등의 문화•여가 시설이 모여 있어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다. 농협 하나로마트가 인근에 위치해 신선한 식재료를 구입할 수 있으며, 고양 이케아와 롯데아울렛이 차량 15분 거리에 있어 편리한 쇼핑 생활이 가능하다. 삼송역 인근 상업·주거·업무가 융합된 초대형 복합단지인 MBN 복합센터가 2021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으로 생활편의시설의 확충이 기대된다.

[창릉천(좌), 이편한세상시티삼송3차 단지 내 개교 예정인 초등학교(우)]
단지 앞에는 창릉천이 흐르며 이를 따라 산책로가 형성돼 운동과 산책을 즐기기 좋다. 동산꽃맞이공원을 포함한 녹지 공간이 풍부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고양동산초, 고양동산고, 고양중, 삼송도서관 등이 인근에 있으며 유해시설이 없어 교육환경이 안정적이다. 이후 '이편한세상시티삼송3차' 단지 내 초등학교가 개교할 예정으로 도보권 내 교육 시설이 풍부해질 전망이다.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