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만사-나라 안>약사면허증 위조 약국 취업

곽시열 기자 2019. 1. 2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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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면허증을 위조해 약국에 취업한 가짜 약사가 경찰에 구속됐다.

울산지방경찰청은 22일 A 씨를 약사법 위반과 공문서 위조 및 행사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8~11월 사이 위조한 약사 면허증을 이용, 울산과 부산, 경남 지역 일대 약국 8곳에 단기 고용 약사로 취업, 손님들을 상대로 의약품을 조제 및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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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면허증을 위조해 약국에 취업한 가짜 약사가 경찰에 구속됐다. 울산지방경찰청은 22일 A 씨를 약사법 위반과 공문서 위조 및 행사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8~11월 사이 위조한 약사 면허증을 이용, 울산과 부산, 경남 지역 일대 약국 8곳에 단기 고용 약사로 취업, 손님들을 상대로 의약품을 조제 및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인터넷 구인·구직 사이트에서 약사 구인 광고를 보고, 위조한 약사면허증을 제출해 취업한 것으로 조사됐다. A 씨는 제3자에게 의뢰해 면허증을 위조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 A 씨는 이전에 약국에 일반 직원으로 2년간 근무한 경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울산=곽시열 기자 sykwa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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