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그룹, 지배구조 변화 좀 더 지켜봐야"

박기영 기자 2019. 1. 2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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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그룹의 지배구조 변화에 대해 관련 디스카운트 해소 여부는 좀 더 시간을 두고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21일 키움증권은 사조대림이 사조해표 흡수합병한 것에 대해 "양사는 사조그룹의 B2C 채널 유통을 주도하고 있는 법인"이라며 "향후 영업망 통합을 통해 경영 효율성 증대를 추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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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그룹 주요 지배구조 현황(사조대림의 사조해표 흡수합병 직후 기준). 녹색으로 표시된 부분은 이번 사조대림의 사조해표 흡수합병으로 인해 지분율의 변화가 발생한 부분임./자료=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키움증권 리서치센터.
사조그룹의 지배구조 변화에 대해 관련 디스카운트 해소 여부는 좀 더 시간을 두고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21일 키움증권은 사조대림이 사조해표 흡수합병한 것에 대해 "양사는 사조그룹의 B2C 채널 유통을 주도하고 있는 법인"이라며 "향후 영업망 통합을 통해 경영 효율성 증대를 추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사조해표는 모회사로부터 참치캔·장류·김 등을 공급 받아 B2C 채널에 유통했고 사조대림은 자체 생산하거나 자회사로부터 매입한 수산가공품·육가공품 등을 B2C 채널에 유통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배구조 측면에서는 사조시스템즈와 사조산업·사조대림 간의 상호·순환 출자 구조가 강해졌고 사조대림의 자사주가 늘어난 상황"이라며 "다만 향후 지배구조 변화에 대한 전망을 위한 단서는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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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기자 pgyshi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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