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전국 농관원서 발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13일 "농업인의 행정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새해부터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를 신청자의 거주지와 가까운 전국 농관원 사무소에서 발급한다"고 밝혔다.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와 '농업경영체 증명서'는 인터넷에 접속해 농업경영체 등록 온라인 서비스에서 발급받거나 콜센터 또는 주민등록지 관할 사무소에 전화해 원하는 곳에서 팩스로도 받을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농업·농촌에 관련된 융자·보조금을 지원 받으려는 농업경영체는 경영정보를 등록해야 하고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와 '농업경영체 증명서'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사실을 확인 받을 수 있다.
등록확인서와 증명서의 활용은 동일하지만 '농업경영체 증명서'는 인적정보만 확인할 수 있는 반면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는 인적정보와 농업경영정보를 모두 확인할 수 있다.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와 '농업경영체 증명서'는 인터넷에 접속해 농업경영체 등록 온라인 서비스에서 발급받거나 콜센터 또는 주민등록지 관할 사무소에 전화해 원하는 곳에서 팩스로도 받을 수 있다.
농관원은 지난해 10월 1일부터 '농업경영체 증명서' 발급 기관을 전국 농관원 사무소로 확대한 바 있다.
농관원은 올해 하반기부터는 지방자치단체 등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에서도 '농업경영체 증명서'와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발급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농관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인이 만족하는 농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농정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불편사항을 적극 발굴해 개선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BS노컷뉴스 곽영식 기자] kys@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中 전시회 윤봉길 의사 '자객'으로 소개.. 비하 논란
- 굴뚝 내려온 농성자들 "노조하기 참 힘들어..올곧게 살겠다"
- 미세먼지에 갇힌 한반도..월요일도 '매우 나쁨'
- "'보글보글'하면 평화주의적이고, '갤러그'하면 폭력적인가"
- 대전교도소 안 때렸다더니.."진압 과잉했다, 책임 지고" 녹취
- 황교안, 한국당 당권 급부상..옥중 朴, 반응은?
- 보폭 넓히는 문 대통령, '혼밥 논란' 의식했나?
- 공무원 80만명 급여 "$0"..美셧다운 역대 최장기록 갈아치웠다
- '안락사논란' 케어 직원들 "우린 몰랐다..박소연 대표 사퇴해야"
- 길어지는 한일 갈등..'외교협의' 둘러싸고 고심깊은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