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청도숲체원, 교원 직무연수 '숲이 있는 교실' 운영

박찬수 기자 2019. 1. 1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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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9∼11일 경북 청도군 운문면 소재 국립청도숲체원(원장 김영기)에서 대구·경북지역 초·중등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숲이 있는 교실' 직무연수를 했다.

김영기 청도숲체원장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학생들에게 산림의 중요성과 숲놀이 방법을 전해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교실에서 숲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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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교원들이 11일 경북 청도군 운문면 소재 국립청도숲체원에서 열린 '숲이있는교실 직무연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 News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9∼11일 경북 청도군 운문면 소재 국립청도숲체원(원장 김영기)에서 대구·경북지역 초·중등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숲이 있는 교실’ 직무연수를 했다.

청도숲체원은 지난해 9월 경북교육청연수원으로부터 특수 분야 연수기관으로 인증 받았다.

이번 연수는 Δ산림교육의 이해 Δ나무 스토리텔링 Δ교실 매듭법 Δ숲놀이 지도 등 교원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국립청도숲체원 특화 프로그램인 ‘목공’을 활용해 산림환경 보호활동으르 위한 둥지상자(인공새집) 만들기도 진행했다.

김영기 청도숲체원장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학생들에게 산림의 중요성과 숲놀이 방법을 전해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교실에서 숲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산림교육연수 전문기관인 국립청도숲체원은 지난해 11월 개원해 직무교육, 일반인 대상 산림교육, 생활목공프로그램, 소외계층 대상 숲체험교육사업 등을 하고 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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