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병원 심장내과, 관상동맥 조영술 연 2000례 돌파
정용운 기자 2019. 1. 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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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김재화) 심장내과는 관상동맥 조영술 및 중재술 연 2000례를 시행했다고 8일 밝혔다.
분당차병원은 심혈관 중재시술 인증기관으로 11명의 심장내과 전문의가 있으며, 급성환자를 위한 심혈관 중환자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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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김재화) 심장내과는 관상동맥 조영술 및 중재술 연 2000례를 시행했다고 8일 밝혔다. 관상동맥 조영술 및 중재술 누적 건수는 1995년부터 2018년까지 3만2000례다.
분당차병원은 심혈관 중재시술 인증기관으로 11명의 심장내과 전문의가 있으며, 급성환자를 위한 심혈관 중환자실을 운영하고 있다. 분당차병원 심장내과 관계자는 “관상동맥 혈관 내 초음파나 관상동맥 내 압력측정술 등 최첨단 기술을 이용해 시술의 정확도를 높이고 있다”며 특히 “전체 시술의 90% 이상이 요골동맥을 통한 우회술로 환자의 통증을 줄이고 시술 후 혈관합병증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분당차병원은 지난해 통원 안정실을 신설해 관상동맥 조영술을 받는 환자가 시술 당일 오전에 입원하고, 검사 후 오후에 바로 퇴원할 수 있어 환자편의성을 높였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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