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대형SUV '텔루라이드' 세계 최초 공개

2019. 1. 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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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ES)에 이어 세계 3대 모터쇼 중 하나인 '2019 북미 국제 오토쇼'(NAIASㆍ디트로이트 모터쇼)가 오는 14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다.

세계 3대 모터쇼의 명성에 걸맞지 않게 최근 디트로이트 모터쇼는 모터쇼 자체의 쇠락과 함께 직전에 열리는 CES(소비자가전전시회)의 성장으로 과거보다 주목도가 다소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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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출품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ES)에 이어 세계 3대 모터쇼 중 하나인 ‘2019 북미 국제 오토쇼’(NAIASㆍ디트로이트 모터쇼)가 오는 14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다.

세계 3대 모터쇼의 명성에 걸맞지 않게 최근 디트로이트 모터쇼는 모터쇼 자체의 쇠락과 함께 직전에 열리는 CES(소비자가전전시회)의 성장으로 과거보다 주목도가 다소 떨어진다. 이에 주최 측은 내년부터 개최 시기를 1월에서 6월로 바꿔 재기를 모색한다.

그럼에도 미국 자동차산업의 심장인 곳에서 새해 포문을 여는 모터쇼로서 갖는 의미는 크다.

9일 관련 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올해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30여종의 신차를 선보인다.

국내 업체로는 기아차가 새로운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텔루라이드<사진>를 최초 공개한다.

2016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선보인 콘셉트카의 양산형 모델로, 기아차 조지아 공장에서 생산돼 북미 시장에서만 판매될 예정이다. 텔루라이드의 외관 디자인은 박스(box) 형태에 직선을 강조해 강인한 인상을 주도록 고안됐다.

현대차는 고성능 브랜드 N의 새 모델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알버트 비어만 현대ㆍ기아차 연구개발본부장은 지난 7일 CES 행사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곧 있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N 브랜드와 관련해 깜짝 놀랄만한 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정환 기자/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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