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소년♥제이레빗 정혜선 오늘(5일) 결혼, 인디뮤지션 부부 탄생

커피소년 정혜선

[뉴스엔 박수인 기자]

인디뮤지션 부부가 탄생한다.

커피소년(노아람)과 제이레빗 정혜선이 1월 5일 결혼식을 올린다. 인디계 싱어송라이터로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두 사람이 부부의 연을 맺는다.

지난해 12월 커피소년은 개인 SNS를 통해 정혜선과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커피소년은 "이번 겨울은 저에게 더욱 특별할 것 같습니다"고 운을 떼며 "1월 5일에 결홉합니다. 신부는 제이레빗 정혜선 양입니다. 많은 대화 속에 서로에게 필요한 좋은 인연이란 확신을 느꼈고 평생을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고 밝혔다.

정혜선 역시 예비남편 커피소년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MBN 새 예능프로그램 '비포썸라이즈'에서 내레이션을 맡게 된 정혜선은 "이런 연애 프로그램을 즐겨 보는 편이다. 지금 사랑을 하고 있어서인지도 모르지만 흥미가 있다"고 말해 대중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커피소년, 정혜선은 지난해 9월 종영한 JTBC '김제동의 톡투유2-행복한가요 그대'에 패널로 동반 출연했다.

한편 커피소년은 수록곡 '장가갈 수 있을까'로, 정혜선이 속한 제이레빗은 '요즘 너 말야'로 이름을 알렸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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