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마포구, 도시계획 정보 서비스 모바일서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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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는 도시계획 정보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원클릭 도시정보' 기능 개선을 완료하고 본격 서비스한다고 4일 밝혔다.
원클릭 도시정보는 마포구가 2007년 전국 최초로 구축한 종합 도시계획 상세정보 제공시스템이다.
이번 개편으로 웹 브라우저에 구애받지 않고 모바일에서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위성사진, 교통정보 등 각종 공간정보를 활용한 공간정보 포털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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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서울 마포구는 도시계획 정보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원클릭 도시정보’ 기능 개선을 완료하고 본격 서비스한다고 4일 밝혔다.
원클릭 도시정보는 마포구가 2007년 전국 최초로 구축한 종합 도시계획 상세정보 제공시스템이다. 도입 이후 하루 평균 약 890명이 이용하고, 현재까지 접속자수가 약 190만명에 이르고 있다. 인터넷 홈페이지로 접속해 주소를 입력하거나 위치를 선택하면 해당 지역의 각종 개발 사업 정보나 지구단위계획 등 상세정보를 알 수 있다. 토지이용계획확인원, 공시지가, 건축물 대장 등 토지 및 건축물에 대한 정보까지 포괄적으로 제공한다.
하지만 ‘액티브X’로 인해 모바일이나 크롬 브라우저 등에서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개편으로 웹 브라우저에 구애받지 않고 모바일에서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위성사진, 교통정보 등 각종 공간정보를 활용한 공간정보 포털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앞서가는 도시행정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병묵 (honnez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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