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에 새 아파트 '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 분양

3기 신도시 예정지 인천 계양, 남양주, 하남, 과천 등 지역 중 인천 계양 나홀로 집값 상승 공급 부족 여파로 올 1월 ‘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 신규 분양 소식에 수요자, 투자자 관심

국토교통부가 3기 신도시로 지정한 인천 계양, 경기 남양주·하남, 과천 등 지역의 집값이 ‘신도시 호재’에도 불구하고 지역별 편차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27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남양주·하남, 과천 등 지역은 공급 물량 증가 우려 등으로 아파트 매매가가 큰 폭으로 떨어졌지만 인천 계양은 상승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아파트 값이 7주 연속 하락하고, 전셋값 마저 하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인천 계양이 나홀로 집값 상승을 맛본 것입니다.

자료를 살펴보면, 인천 계양은 지난 주 0.12%에서 0.14%로 상승해 3기 신도시 발표 직후 개발 예정지로 꼽힌 4개 지역 중 유일하게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3기 신도시 지정이라는 호재에 이어 현재 수요 대비 공급 부족이라는 조건이 맞물리면서 상승세가 두드러졌습니다. 또 인천 역시 3기 신도시 호재에 0.01%에서 0.03%로 소폭 상승했습니다.

이 가운데 현재 인천 계양에서는 올 1월 ㈜삼호와 대림산업㈜이 선보이는 ‘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의 분양이 예정돼 있습니다.

㈜삼호와 대림산업㈜이 공동으로 시공하는 ‘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는 인천시 계양구 효성동 254-14번지 일원에 위치한 효성1구역을 재개발하여 분양하는 단지입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3층, 12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646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46~84㎡ 총 830가구가 일반 분양됩니다.

현재 인천 계양 일원에서는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세권을 중심으로 효성1구역(1646세대), 계양1구역(2371세대), 작전현대아파트(1133세대) 등 정비사업이 진행 중입니다. 이들은 향후 5천여 세대 규모의 미니신도시를 형성하게 됩니다.

‘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는 이들 가운데 첫 번째로 분양되는 효성1구역은 주변 시세를 이끄는 리딩 단지가 될 전망입니다. 특히 지난 1997년 작전동에 공급된 도두리마을 롯데(1282세대) 이후 인천 계양에 22년만에 공급되는 1천 세대 이상 브랜드 단지라는 장점도 갖춰 프리미엄은 더욱 두드러질 전망입니다.

‘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는 홈플러스 작전점, 이마트 계양점 등 대형 마트가 인근에 위치해 있고, 쇼핑 및 편의시설이 밀집한 중심상업지도 주변에 들어서 있어 주거 편의성이 우수합니다. 효성남초와 명현초와도 가깝고 인근에 명현중, 효성고 등 학교와 계양구립 효성도서관도 가까이 들어서 있어 초중고 통합 12년 원스톱 교육여건의 학세권 입지까지 갖췄습니다.

여기에 3기 신도시인 계양 테크노밸리, 서운산업단지(조성중), 오정물류단지(조성중), 부평국가산업단지, 한국지엠부평공장과 인접해 직주근접성이 우수하며, 서울 강서구와도 가까워 3기 신도시 생활권은 물론 서울·인천 생활권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습니다.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과 BRT 정류장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인 ‘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는 경인고속도로 부평IC, 외곽순환도로 등 광역도로교통망이 위치해 서울, 인천, 김포, 부천의 주요 거점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합니다. 또 홍대입구~원종~작전~청라역까지 오가는 서울지하철 2호선 연장 사업이 사전 타당성 조사 진행 예정으로 향후 서울 도심권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성 향상도 기대됩니다.

현재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 853-29번지 작전빌딩 2층에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에 있으며, 주택전시관은 인천시 계양구 효성동 71번지에 마련될 예정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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