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와얼굴들, 10년 활동 종지부.."다시 만날 것"
![장기하와얼굴들 마지막 콘서트 [두루두루아티스트컴퍼니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1901/02/yonhap/20190102084348221xtve.jpg)
![장기하와얼굴들 마지막 콘서트 [두루두루아티스트컴퍼니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1901/02/yonhap/20190102084348476eofn.jpg)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밴드 장기하와얼굴들이 나흘간 콘서트를 끝으로 10년 활동에 종지부를 찍었다.
장기하와얼굴들은 지난달 28∼31일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장기하와 얼굴들 마지막 공연 [마무리: 별일 없이 산다]'로 팬들에게 안녕을 고했다.
이들은 정규 2집 수록곡 '마냥 걷는다'로 공연 포문을 열고 '나란히 나란히', '거절할 거야', '등산은 왜 할까', '나와의 채팅', '별거 아니라고' 등 지난해 11월 발매한 정규 5집 수록곡들을 선사했다.
또 '우리 지금 만나', '싸구려 커피', '달이 차오른다, 가자', '풍문으로 들었소', '내 사람', '새해 복', '빠지기는 빠지더라' 등 옛 히트곡을 열창해 떼창을 끌어냈다.
장기하는 "마지막 곡으로 '별거 아니라고'를 부르며 다 같이 시원하게 울고 마무리하자는 의견도 있었지만 그러고 싶지 않았다. 장얼스럽지 않은 것 같다. 재미있게 마무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2019년 1월 1일부터 장기하와얼굴들은 없다. 이번 공연이 졸업식 같이 느껴지는데, 저희와 여러분들은 10년 동안 좋은 친구였기에 분명히 다시 만날 것"이라며 "우리가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만났을 때 별일 없었다는 듯이 반갑게 인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앙코르 요청이 쏟아지자 '그렇고 그런 사이', '별일 없이 산다'로 2시간 30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008년 싱글 '싸구려 커피'로 데뷔한 장기하와얼굴들은 복고와 독창성을 더한 실험적인 음악으로 내공을 인정받았다. 10주년을 맞은 지난해 10월 "가장 멋진 모습일 때 가장 아름답게 밴드를 마무리하기로 했다"며 해체를 알린 뒤 새해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장기하와얼굴들 마지막 콘서트 [두루두루아티스트컴퍼니 제공]](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1901/02/yonhap/20190102084348656ckho.jpg)
![장기하와얼굴들 마지막 콘서트 [두루두루아티스트컴퍼니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1901/02/yonhap/20190102084348877pldq.jpg)
clap@yna.co.kr
- ☞ 손흥민, 2019년 첫 경기서 '축포'…도움까지 맹활약
- ☞ 배우 이영애, 폐원 위기 제일병원 인수 참여한 이유
- ☞ 아파트 붕괴 현장서 11개월 남아 기적적 구조
- ☞ '성룡 베드신' 그대로 방영했다 사장 파면된 방송사
- ☞ "옛 동거녀와 연락하고파" 개인정보 불법 취득 공무원
- ☞ 가수 이진아, 3월 피아니스트 신성진과 결혼
- ☞ '3분에 100억?' 거액 챙긴 메이웨더 "간단하구먼"
- ☞ 엑소 카이·블랙핑크 제니 '열애' 예언 성지순례글 화제
- ☞ '세련된' 김정은…北 신년사 방송 연출방식 파격
- ☞ 살인마저…의료계, 갈 데까지 간 병원난동에 '큰 충격'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연히 본 동료 '불륜 카톡' 찍어 유포…법원 벌금형 선고유예 | 연합뉴스
- '계곡살인' 이은해가 받은 유족연금 1천300만원, 한푼도 환수못해 | 연합뉴스
- 이혼소송 중 장모 살해·아내 납치 20대, 도주 7시간 만에 검거(종합) | 연합뉴스
- 김성한 전 해태 타이거즈 선수 조형물 또 파손돼…경찰 수사 | 연합뉴스
- [소셜+] "예쁘기만 하네"vs"전통 훼손"…체험한복 '전통성' 갑론을박 | 연합뉴스
- 생후 2개월 여아 멍든 채 숨져…경기남부청, 살인 혐의 父 수사(종합) | 연합뉴스
- 부산 온 태국 공주 "리사, 태국 문화 세계에 알리는 아티스트" | 연합뉴스
- '탱크데이' 논란 5개월 만에…스타벅스, 투썸 제치고 1위 탈환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중국서 잡아 제주서 말린 생선…제품명에 '제주' 붙여도 될까 | 연합뉴스
- 영국 동물원서 호랑이 우리에 들어갔다가 물려 숨져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