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연기대상' 유이 눈물의 오프닝, 전현무에 "생방송中 죄송" 수습

이기은 기자 2018. 12. 31.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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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가 오프닝부터 눈물을 보였다.

31일 밤 방송된 '2018 KBS 연기대상'은 MC 전현무, 유이 진행 아래 올해를 빛낸 KBS 드라마 배우들의 각축전으로 꾸며졌다.

뒤편에서 진행자로 대기하고 있던 유이는 눈물을 보였다.

이에 전현무는 "유이 씨가 리허설 때부터 눈물을 보이더니, 결국 드라마 OST 등이 나오니까 눈물을 쏟고 말았다"라며 감정선이 풍부한 유이를 염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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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KBS 연기대상 유이 전현무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유이가 오프닝부터 눈물을 보였다.

31일 밤 방송된 ‘2018 KBS 연기대상’은 MC 전현무, 유이 진행 아래 올해를 빛낸 KBS 드라마 배우들의 각축전으로 꾸며졌다.

이날 한 해를 돌아보는 차원에서 KBS 드라마의 면면을 편집한 오프닝이 진행됐다. 뒤편에서 진행자로 대기하고 있던 유이는 눈물을 보였다.

이에 전현무는 “유이 씨가 리허설 때부터 눈물을 보이더니, 결국 드라마 OST 등이 나오니까 눈물을 쏟고 말았다”라며 감정선이 풍부한 유이를 염려했다. 유이는 “제가 이렇게 생방송에서 사고를 친다”라며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한편 네티즌상 후보로 ‘죽어도 좋아’ 강지환 백진희, ‘추리의 여왕 시즌2’ 권상우, ‘흑기사’ 김래원 신세경, ‘우리가 만난 기적’ 김명민 김현주 라미란, ‘러블리 호러블리’ 박시후 송지효, ‘슈츠’ 장동건 박형식, ‘너도 인간이니?’ 서강준 공승연, ‘같이 살래요’ 이상우 한지혜 장미희, ‘하나뿐인 내편’ 이장우 유이, ‘오늘의 탐정’ 최다니엘, ‘라디오 로맨스’ 김소현, ‘최고의 이혼’ 차태현 배두나가 이름을 올렸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2018 KBS 연기대상|유이|전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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