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1열' 소유 "'이프 온리'는 어릴적 로망이었던 영화"

'방구석1열'에서는 연말 특집으로 영화 '이프 온리'가 소개됐다.

2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방구석 1열'에서는 연말특집 공개녹화로 진행됐다.

이날 가수 조정치와 소유, 주성철 편집장, 개그맨 박성광, 영화 전문 유튜버 엉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출연진은 '이프 온리' 줄거리를 본 후 이야기를 나눴다.

윤종신은 "시간 여행을 하는 방법이 다양하다. 이 영화는 어떤 유형이냐"고 물었다. 이에 변영주는 "타임 리프인데, 시간의 흐름을 거스르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과거나 미래로 돌아간다"고 설명했다.

박성광은 "제니퍼 러브 휴잇이 프로듀서, 연출, 제작에 주연까지 맡았다. 그래서 그런지 더 예쁘게 나온 것 같다"고 밝혔다.

소유는 "'이프 온리'는 어렸을 때 내게 정말 로망인 영화였다. 주인공들이 산장에서 사랑을 나누는 신을 보고 로망이 생겼다. 저렇게 해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야지 하는 로망을 내게 줬다”며 "2000년대를 기준으로 '이프 온리'가 흥행한 이후로 영화가 노래가 들어가서 잘된 작품들이 많았다"고 덧붙였다.

이어 변영주와 윤종신은 '방구석1열' 시청자에게 감사의 메시지와 함께 새해의 각오를 전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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