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1열' 연말특집 공개녹화..'렛 미 인'·'이프 온리' 등장![★밤TView]

노영현 인턴기자 2018. 12. 28.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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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1열'에서 연말 특집으로 영화 '렛 미 인'과 '이프 온리'가 소개됐다.

2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방구석 1열'에서는 영화 '렛 미 인'과 '이프 온리' 줄거리를 본 후 이야기를 나눈 출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출연진은 영화 '렛 미 인'의 줄거리를 본 후 이야기를 나눴다.

변영주는 "'방구석1열'이 과감하게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고를 수 있는 이유는 이 프로그램을 보고 반응해주는 시청자 덕분이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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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노영현 인턴기자]
/사진=JTBC '방구석1열' 방송화면 캡처

'방구석1열'에서 연말 특집으로 영화 '렛 미 인'과 '이프 온리'가 소개됐다.

2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방구석 1열'에서는 영화 '렛 미 인'과 '이프 온리' 줄거리를 본 후 이야기를 나눈 출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연말특집으로 공개녹화로 진행됐다. 가수 조정치와 소유, 주성철 편집장, 개그맨 박성광, 영화 전문 유튜버 엉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출연진은 영화 '렛 미 인'의 줄거리를 본 후 이야기를 나눴다.

주성철은 "가장 추운 나라에서 만든 뱀파이어 영화다. 목도 드러나고 거리에 사람들도 많아서 흡혈하기 쉬어야 하는데, 추워서 그렇지 않으니 뱀파이어 장르로서 불리한 조건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주성철은 "시대적 배경은 1982년 냉전 시대였다. 냉전이라는 시대적 비극 속에서 살아가는 복지국가 하층민들의 모습을 반영한 영화다"고 밝혔다.

엉준은 "기존 뱀파이어 영화는 선과 악의 대결 구도로 진행됐고, 섬뜩하면서도 잔인했다. 하지만 '렛 미 인'에서는 종족 간의 사랑을 다룬 독특한 형식의 뱀파이어물이다"고 밝혔다.

변영주는 "에이즈가 퍼지면서 뱀파이어와 엮이게 됐다. 체액이나 혈액으로 감염되고 성적인 코드가 있다. 하지만 에이즈에 대한 공포가 사라지게 되면서 뱀파이어물이 멜로 장르로 변했다. '나랑 다른 종족과 어떻게 사랑에 빠지느냐'의 개념으로 확장됐다"고 밝혔다.

주성철은 "마지막 장면은 이엘리와 오스칼이 함께 떠나는 모습이었는데, 논란이 많았다. '이엘리가 일부러 새롭고 젊은 피 공급책을 구한 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원작자의 의도는 그게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의 에필로그가 담은 원작자의 단편소설에 따르면 '이엘리가 자신의 피를 줘서 오스칼도 뱀파이어로 만든다. 어린 뱀파이어로서 사이 좋게 같이 흡혈을 하면서 살아간다'며 이야기가 끝난다"고 밝혔다.

/사진=JTBC '방구석1열' 방송화면 캡처

이후 출연진은 '이프 온리' 줄거리를 본 후 이야기를 나눴다. 윤종신이 "시간 여행을 하는 방법이 다양하다. 이 영화는 어떤 유형이냐"고 물었다. 변영주는 "타임 리프인데, 시간의 흐름을 거스르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과거나 미래로 돌아간다"고 밝혔다.

박성광이 "할리우드에서 망하고, 한국에서만 성공하지 않았냐"고 하자 주성철은 "할리우드에서 망하진 않았지만, 유독 한국에서 잘 된 영화다"고 밝혔다. 이어 박성광은 "제니퍼 러브 휴잇이 프로듀서, 연출, 제작에 주연까지 맡았다. 그래서 그런지 더 예쁘게 나온 것 같다"고 밝혔다. 소유는 "어렸을 때 나에게 로망인 영화였다. 작은 산장에서 사랑을 나누는 장면이 있는데, 그 모습을 보고 로망이 생겼다"고 밝혔다.

변영주와 윤종신은 '방구석1열' 시청자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변영주는 "'방구석1열'이 과감하게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고를 수 있는 이유는 이 프로그램을 보고 반응해주는 시청자 덕분이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윤종신은 "방구석1열러 여러분들이 많아지는 것이 올 한 해 수확인 것 같다. 내년에도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지난 25일에 개봉된 영화 '범블비'와 독립영화 '작은빛'이 소개된 후 방송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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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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