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자 효과+착한 예능..'옥탑방의 문제아들', 입소문 타며 시청률 UPUP

박소영 2018. 12. 2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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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8회 '셀럽파이브 편'이 수도권 3.1%, 전국 2.5% (닐슨 코리아)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옥탑방의 문제아들'의 상승세는 SBS '골목식당' MBC '라디오스타' JTBC '한끼줍쇼' 등 오랜 시간 자리를 지키며 사랑받아온 인기 예능들이 전면 편성되어있는 수요일 밤 시간대에 일궈진 결과라 더욱 주목할 만한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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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8회 ‘셀럽파이브 편’이 수도권 3.1%, 전국 2.5% (닐슨 코리아)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회 대비 각각 0.6%, 0.5% 상승한 수치로, 지난 회에 이어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인 결과다.

이날 방송에서는 셀럽파이브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 5명의 문제아들과 함께 옥탑방에서 다양한 상식 문제를 풀며 고군분투해 웃음을 더했는데 방송 중에도 ‘무인 편의점’ ‘다비드 상’ ‘영국 해장술’ 등이 실시간 검색어에도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특히 ‘윤동주의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의 원래 제목’을 맞히는 문제에서 김신영과 옥탑방의 희극인들이 활약하며 분당 최고 시청률 5%를 돌파해 순수 예능의 힘을 증명했다.

이러한 ‘옥탑방의 문제아들’의 상승세는 SBS ‘골목식당’ MBC ‘라디오스타’ JTBC ‘한끼줍쇼’ 등 오랜 시간 자리를 지키며 사랑받아온 인기 예능들이 전면 편성되어있는 수요일 밤 시간대에 일궈진 결과라 더욱 주목할 만한 하다. 이에 거친 예능 전쟁 속에서 순수하고 건강한 웃음을 추구하는 일명 ‘착한 예능’인 ‘옥탑방의 문제아들’의 입소문이 통했다고 평가되며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본방송은 물론 토요일 낮에 방송되는 재방송 시청률도 3%를 돌파하는 등 이례적인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이대로라면 옥탑방의 문제아들의 시청률이 계속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수요일 저녁 11시 1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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