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내년 설 승차권 1월 8~9일 예매

박미주 기자 2018. 12. 27. 16: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레일이 내년 설 승차권을 내달 8~9일 이틀간 온라인과 지정 창구 및 판매 대리점에서 예매한다고 27일 밝혔다.

내달 8일에는 경부·경전·동해·충북선 등의 승차권을, 9일에는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선 등의 승차권을 예매한다.

예매기간 역 내 자동발매기로는 명절 승차권을 예매할 수 없으며 내달 9일 오후 4시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코레일은 설 승차권의 편리한 온라인 예매를 위해 '설 승차권 예매 전용 홈페이지'를 내달 4일 오후 2시에 미리 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모바일 오전 7시, 역·대리점 오전 9시부터 시작
제공=코레일

코레일이 내년 설 승차권을 내달 8~9일 이틀간 온라인과 지정 창구 및 판매 대리점에서 예매한다고 27일 밝혔다.

내달 8일에는 경부·경전·동해·충북선 등의 승차권을, 9일에는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선 등의 승차권을 예매한다.

홈페이지와 모바일 등 온라인 예매는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가능하며 지정된 역과 승차권 판매 대리점은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 예매할 수 있다.

예매 대상은 오는 2월1일부터 7일까지 7일간 운행하는 KTX·새마을·무궁화호 등의 열차와 관광전용열차의 승차권이다.

승차권은 인터넷에 70%, 역 및 판매 대리점에 30%가 각각 배정된다.

온라인에서 예약한 승차권은 내달 9일 오후 4시부터 13일 밤 12시까지 결제해야 한다.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돼 예약대기 신청자에게 우선 제공된다.

예매기간에 판매되고 남은 좌석은 내달 9일 오후 4시부터 일반 승차권과 동일하게 구매할 수 있다.

설 승차권을 예매할 때는 승차권 불법유통과 부당 확보를 방지하기 위해 1회에 최대 6매까지 예매 가능하며, 1인당 최대 12매까지 구입할 수 있다.

장거리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승차권 구입 기회를 우선 제공하기 위해 서울(용산)~수원(광명), 부산~삼랑진, 목포~나주, 진주~마산 등 단거리 구간의 승차권은 내달 9일 오후 4시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모바일 예매는 승차권 예매 앱인 ‘코레일톡’에서 할 수 없고 웹브라우저를 통해 명절승차권 예매 전용 홈페이지에 접속해 예매해야 한다.

예매기간 역 내 자동발매기로는 명절 승차권을 예매할 수 없으며 내달 9일 오후 4시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승차권은 예약부도 최소화를 위해 환불 위약금 기준이 평소와 다르게 적용된다.

코레일은 설 승차권의 편리한 온라인 예매를 위해 '설 승차권 예매 전용 홈페이지'를 내달 4일 오후 2시에 미리 연다. 예매 전용 홈페이지에서는 열차시각표, 결제기한, 예약매수 등 예매사항에 대한 안내와 예약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시각장애인에게만 제공됐던 예매 편의 서비스가 예매 사이트 이용이 불편한 지체 장애인과 뇌병변 장애인에게까지 확대된다. 이용을 위해선 사전 등록이 필요하며 등록된 사람에 한해 예매 시간을 3분에서 15분으로 연장한다. 희망 날짜·열차종류·구간 등 여행정보를 사전에 미리 저장해 예매 기간에 활용할 수 있다.
[관련기사]☞광희 매니저 유시종 "깊이 반성하고 퇴사"[공식 입장][단독] 견미리, 방송중단 2주만에 다시 홈쇼핑 출연막걸리놓고 와인따른 주베트남 대사 결국 사과北 ‘통일연방’ 언급 논란…뒤늦게 수습한 통일부연봉 6800만원도 '최저임금 위반'…車업계, "국내생산 이점 없다"

박미주 기자 beyond@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