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수도권 어제보다 공기 탁해, 미세먼지 계속

김가영 캐스터 2018. 12. 2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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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뉴스] 오늘 수도권은 어제보다 먼지가 짙습니다.

남풍이 먼지를 위쪽으로 밀어내기 때문인데요.

현재 시간별 평균 농도를 보시면 부천이 78마이크로그램으로 평소의 세 배 이상 치솟아 있고요.

서울도 49마이크로그램으로 종일 나쁨 수준 보이고 있습니다.

충청과 남부 지방 어제보다 먼지가 옅은 편이지만 여전히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져 있고요.

당진과 대구, 나쁨 나타내고 있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대기 정체가 이어지면서 강원 영동을 제외한 전국에서 공기가 탁하겠고요.

특히 수도권과 충청 호남 지방은 매우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겠습니다.

그나마 일요일 낮부터는 찬바람이 불면서 먼지도 차츰 해소될 전망입니다.

내일 전국의 하늘 가끔 구름 많겠고 제주도는 밤부터 비가 오겠습니다.

아침 기온 보시면 서울이 2도, 대구 2도 등 예년 기온을 웃돌겠고요.

낮 기온 서울 10도 등 10도를 대부분 웃돌면서 포근하겠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부터 차츰 추워지기 시작해 주 중반에는 더 강한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김가영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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