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엿새째 미세먼지..주말 포근하지만 공기 탁해

YTN 2018. 12. 21.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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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새째 공기가 답답합니다.

밤사이에도 대기가 정체되면서 미세먼지가 해소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강원도를 제외한 전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충청이남 지방을 중심으로는 초미세먼지주의보도 발령 중입니다.

종일 대기정체가 이어지며 영동을 제외한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나오실 때 황사용 마스크를 꼭 착용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도 추위는 심하지 않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1도 등 대부분 지방이 예년 수준을 웃돌고 있습니다.

낮에는 크게 올라 3월의 초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서울 9도, 광주는 1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어서 자세한 주말 날씨도 알아보겠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영상권의 포근한 겨울 날씨 속에 미세먼지가 이어집니다.

내일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는데요, 일요일 오후부터는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며 상황이 호전되겠습니다.

특히 성탄 전야인 다음 주 월요일에는 강추위가 찾아오며 미세먼지가 해소되겠습니다.

월요일 아침 서울 기온이 영하 6도까지 떨어지겠고요, 성탄절에도 예년 수준의 겨울 추위를 보이겠습니다.

삼한 칠미의 답답한 겨울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주말에는 본격적으로 겨울 축제가 시작됩니다.

양평의 빙어축제는 오늘부터고요, 청평 얼음꽃 축제를 비롯해 강화도와 파주, 안성과 평창의 송어 빙어 축제는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빙판에서 즐기는 겨울 낚시와 썰매체험은 정말 일품이죠?

하지만 답답하시더라도 주말 나들이길에 황사용 마스크는 필수로 챙기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박희원의 날씨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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