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투데이' 100% 예약제 철판요리 맛집, 바닷가재부터 스테이크까지

김수영 2018. 12. 20. 19: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생방송 투데이'에서 불맛 가득한 철판요리가 공개됐다.

20일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의 '소문난 맛집' 코너에서는 한 철판요리 맛집이 소개됐다.

100% 예약제로 운영되는 해당 철판요리 맛집은 바닷가재부터 가리비, 스테이크까지 다양한 재료에 황홀한 불맛을 입혀 손님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맛집 사장의 화려한 퍼포먼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생방송투데이' 철판요리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스포츠투데이 김수영 기자] '생방송 투데이'에서 불맛 가득한 철판요리가 공개됐다.

20일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의 '소문난 맛집' 코너에서는 한 철판요리 맛집이 소개됐다.

100% 예약제로 운영되는 해당 철판요리 맛집은 바닷가재부터 가리비, 스테이크까지 다양한 재료에 황홀한 불맛을 입혀 손님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맛집 사장의 화려한 퍼포먼스. 철판 위에서 펼쳐지는 불쇼를 시작으로 바닷가재 껍질 까기까지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가 눈과 입을 동시에 만족시켰다.

화려한 쇼에 마음을 빼앗기고 다음으로는 해산물의 깊은 풍미에 두 번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화룡점정은 스테이크라고. 이 맛집의 스테이크는 오감을 만족시키는 육즙을 품고 있었다.

맛집 사장은 한우 안심 부위만 사용했다. 그는 "좋은 고기를 손님들에게 대접하고 싶어서 특별하게 한우를 사용한다"면서 "안심은 동그란 게 없다. 우리가 다 만들어서 동그랗게 만드는 거다"고 설명했다.

특히 사장은 자몽을 곱게 갈아 고기를 숙성하는 데 사용했다. 이에 대해 사장은 "과일 향도 약간 배어 있으면서 고기가 좀 더 연해지는 느낌도 살릴 수 있어서 자몽을 고집하고 있다"고 말했다. 당일 받은 신선한 고기에 더욱 먹기 좋게 식감까지 살린 것이다.

맛집 사장은 해산물에도 정성을 기울였다. 그는 레몬과 얼음을 이용해 해산물을 신선하게 관리했다. 사장은 "비린내와 잡내를 제거한다. 얼음하고 같이 넣으면 탱탱함까지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수영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