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GTX로 남양주-서울역 15분..3기 신도시 교통망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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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GTX 노선을 통해 남양주와 서울역을 15분대로 잇는 등 3기 신도시와 서울을 30분 교통망으로 연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현미 장관은 19일 YTN과의 인터뷰를 통해 "(3기 신도시) 교통망의 큰 특징은 GTX A, B, C 노선과 신안산선, 신분당선의 연장을 통해 서울과 신도시를 잇는 중추망을 형성한다는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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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김희준 기자 =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GTX 노선을 통해 남양주와 서울역을 15분대로 잇는 등 3기 신도시와 서울을 30분 교통망으로 연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현미 장관은 19일 YTN과의 인터뷰를 통해 "(3기 신도시) 교통망의 큰 특징은 GTX A, B, C 노선과 신안산선, 신분당선의 연장을 통해 서울과 신도시를 잇는 중추망을 형성한다는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특히 김 장관은 "GTX A는 연말에 착공이 가능하며 GTX B는 늦어도 내년 중에는 예비타당성 조사가 완료될 것"이라며 "이밖에 GTX C는 얼마 전에 예타를 통과했기 때문에 사업들이 사실상 가시권 안에 들어와 있다"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이어 "판교 테크노밸리의 5배 이상이 되는 테크노밸리 입지를 하남, 남양주, 인천 계양, 과천 등 4군데 신도시에 배치하고 100% 국공립 유치원을 유치하도록 택지에 부지를 별도로 마련했다"고 언급했다. 이를 통해 신도시가 육아와 직주근접이 가능한 자족도시 기능을 갖출 수 있도록 안배했다는 설명이다.
신도시 개발에 따른 집값과열 우려에 대해선 "이미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지정했으며 거기에 대한 모니터링을 굉장히 강화할 것"이라며 "투기 조짐이 보일 경우 투기과열지구를 지정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h99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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