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추첨도 안했는데 토트넘 VS 레알?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표가 벌써 SNS에

강필주 2018. 12. 17.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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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레알 마드리드와 맞붙게 되는 것일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추첨식을 앞두고 SNS에 16강 대진표가 돌아다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중 국내팬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토트넘의 상대팀이다.

토트넘은 바르셀로나, 인터밀란, PSV 아인트호벤이 소속된 B조에서 기적적으로 조 2위에 올라 16강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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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레알 마드리드와 맞붙게 되는 것일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추첨식을 앞두고 SNS에 16강 대진표가 돌아다녀 관심을 모으고 있다.

17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오후 8시 스위스 니옹에서 2018-2019 UCL16강 대진 조추첨식을 열리지만 이미 대진표가 온라인을 통해 나돌고 있다고 전했다.

이 중 국내팬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토트넘의 상대팀이다. 토트넘은 바르셀로나, 인터밀란, PSV 아인트호벤이 소속된 B조에서 기적적으로 조 2위에 올라 16강에 합류했다.

그런데 토트넘은 SNS에 돌아다니고 있는 대진 상대는 레알 마드리드로 결정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크리스티아누(33, 유벤투스)가 빠져나가면서 약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3연패를 달성한 디펜딩 챔피언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바르셀로나를 만난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폴 포그바의 이적설 등 여러 논란으로 시끄럽다.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가 여전히 건재하다.

이밖에 맨체스터 시티는 아약스를 상대하고 리버풀은 포르투를 상대한다. 또 유벤투스는 샬케와, 파리 생제르맹(PSG)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은 올림피크 리옹,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AS로마와 맞붙는다. 

과연 이 시나리오대로 되는 것일까. 흥미롭다. /letmeout@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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