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남면 '기부 릴레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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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남면에 연말을 맞아 이웃과 함께 하기 위한 주민의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양주시 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협의회는 6일 관내 독거노인 등 복지사각지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연탄 3000장을 기부했다.
김상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9일 "작게나마 우리 이웃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기부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또한 남면 이장단협의회가 관내 이웃을 위해 백미 10kg 40포를 5일 기부하며 겨울 한파를 녹여주는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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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강근주 기자] 양주시 남면에 연말을 맞아 이웃과 함께 하기 위한 주민의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이상주 남면장은 9일 “이웃사랑을 실천해준 분들의 마음을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며 “이런 나눔문화가 남면 전체에 확산돼 살기 좋고 아름다운 남면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시 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협의회는 6일 관내 독거노인 등 복지사각지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연탄 3000장을 기부했다.
김상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9일 “작게나마 우리 이웃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기부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폭염이 한창이던 올해 여름에도 선풍기를 기부한 바 있다.
새마을부녀회협의회는 이번 연탄 배달 이외에도 매달 3회에 걸쳐 독거노인 등 저소득 계층을 위한 반찬을 만들어 직접 배달하고 있다.
박선녀 새마을부녀회협의회장은 9일 “기부한 연탄이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남면 이장단협의회가 관내 이웃을 위해 백미 10kg 40포를 5일 기부하며 겨울 한파를 녹여주는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이용찬 이장단협의회장은 9일 “앞으로도 남면 이장단협의회에선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에 항상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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