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투데이' 인생분식, 김혜수·한가인도 다닌 쫄볶이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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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투데이'에 인생 분식이 등장했다.
7일 저녁 방송된 SBS 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의 '인생 분식' 코너에서는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분식집이 소개됐다.
이날 소개된 분식집은 배화여중·여고·여대 인근에 위치한 곳으로 인근 학교 여학생들의 인기를 끄는 곳이었다.
학생들은 "이 근처 학생 중에 여기 떡볶이 안 먹어본 사람 없을 거다",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왔다", "예전부터 인생 분식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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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생방송 투데이'에 인생 분식이 등장했다.
7일 저녁 방송된 SBS 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의 '인생 분식' 코너에서는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분식집이 소개됐다.
이날 소개된 분식집은 배화여중·여고·여대 인근에 위치한 곳으로 인근 학교 여학생들의 인기를 끄는 곳이었다. 학생들은 "이 근처 학생 중에 여기 떡볶이 안 먹어본 사람 없을 거다",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왔다", "예전부터 인생 분식이었다"고 했다.
이 곳의 주인 할머니는 "장사한 지 한 40년 넘었다. 40살 즈음에 우리 아들 뱃속에 넣고 장사 시작했는데 걔가 이제 47세 됐다"고 밝혔다. 인기 메뉴는 쫄볶이였다. 쫄면을 듬뿍 넣은 푸짐한 양이 학생들의 배고픔을 달래줬다.
오랜 장사 기간만큼 이곳을 찾은 다양한 사람 중에는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스타들도 있었다. 배우 김혜수, 한가인 등이 배화여자고등학교 재학 시절 자주 찾았다는 것.
주인 할머니는 세월을 따라 구부러진 가위를 들어 보이며 "가위 하고 같이 늙는다"고 했다. 또한 "힘이야 든다. 그런데 집에 있으면 TV만 본다. 아이들 만나서 이야기하고 옛날 단골손님 찾아오면 좋다. 즐겁다"며 오랜 장사 이유를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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