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백제약국, 2년 연속 불우이웃 성금 1천만원 기탁

박제철 기자 2018. 12. 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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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백제약국(대표약사 박지현)이 남원시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희망 2019 나눔캠페인'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박 대표는 6일 남원시를 방문해 이환주 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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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백제약국(대표약사 박지현)이 남원시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희망 2019 나눔캠페인'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 News1

(남원=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남원백제약국(대표약사 박지현)이 남원시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희망 2019 나눔캠페인'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박 대표는 6일 남원시를 방문해 이환주 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개업 26년을 맞은 백제약국은 관내 대표 약국으로 경로당 라면기부, 청각장애인 보청기 전달,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 염색 등 현물 나눔에서부터 지난해부터 희망나눔 캠페인에 1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환주 시장은 “매년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전형을 보여주어 참으로 감사하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나눔캠페인에 동참해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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