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버스정류장 7곳 온열의자 설치

성남=김동우 기자 2018. 12. 7.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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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시장 은수미)는 매서운 추위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버스정류장에 온열의자와 바람막이를 시범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온열의자를 설치한 버스 정류장은 7곳이다.

시는 또 버스정류장 12곳에 바람막이를 설치했다.

성남시는 시민 반응을 지켜본 뒤 지역 내 버스정류장(총 793곳)에 온열의자나 바람막이 설치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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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복정동 가천대역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바람막이. / 사진제공=성남시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매서운 추위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버스정류장에 온열의자와 바람막이를 시범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온열의자를 설치한 버스 정류장은 7곳이다. 시는 양지동 은행시장·남한산성시장, 금광2동 단대쇼핑, 정자2동 주공7단지·한솔종합사회복지관 정류장 등 시민들의 버스 이용이 많은 곳에 설치했다.

온열의자는 탄소 소재의 발열판에 전원을 공급해 온기를 낸다. 기온이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매일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발열판의 온도가 38도까지 올라 따뜻한 의자에 앉아 버스를 기다릴 수 있다.

시는 또 버스정류장 12곳에 바람막이를 설치했다. 신흥3동 신흥역·종합시장, 복정동 가천대역, 태평3동 중앙시장 버스정류장 등이다.

바람막이는 버스 쉘터 지붕에 두꺼운 투명 비닐을 연결해 땅바닥에 고정한 형태로 설치됐다.

성남시는 시민 반응을 지켜본 뒤 지역 내 버스정류장(총 793곳)에 온열의자나 바람막이 설치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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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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