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버스정류장 7곳에 온열의자

이준구 2018. 12. 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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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겨울철 추위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19곳 버스정류장에 온열의자 또는 바람막이를 시범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온열의자가 있는 버스 정류장은 7곳으로 양지동 은행시장·남한산성시장, 금광2동 단대쇼핑, 정자2동 주공7단지·한솔종합사회복지관 정류장 등 서민들의 버스 이용이 많은 곳에 설치했다.

성남시는 시민 반응을 지켜본 뒤 지역 내 버스정류장 전체로 온열의자나 바람막이 설치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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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곳엔 바람막이 시범 설치


시민들이 바람을 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치한 버스정류장 바람막이

【성남=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성남시는 겨울철 추위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19곳 버스정류장에 온열의자 또는 바람막이를 시범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온열의자가 있는 버스 정류장은 7곳으로 양지동 은행시장·남한산성시장, 금광2동 단대쇼핑, 정자2동 주공7단지·한솔종합사회복지관 정류장 등 서민들의 버스 이용이 많은 곳에 설치했다.

온열의자는 탄소 소재의 발열판에 전원을 공급해 온기를 낸다. 매일 새벽 5시부터 밤 12시까지 기온이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발열판의 온도가 38도까지 올라 추위에도 따뜻한 의자에 앉아 버스를 기다릴 수 있다.

신흥3동 신흥역·종합시장, 복정동 가천대역, 태평3동 중앙시장 버스정류장 등 다른 버스정류장 12곳에는 바람막이를 설치했다.

성남시는 시민 반응을 지켜본 뒤 지역 내 버스정류장 전체로 온열의자나 바람막이 설치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성남시가 버스정류장에 설치한 온열 의자


lpkk120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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