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정형석 "'나는 자연인이다' 원래 7회 파일럿, 오래 할 줄 몰라"

[뉴스엔 지연주 기자]

성우 정형석이 MBN '나는 자연인이다'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정형석은 11월 28일 방송된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DJ 이지혜는 "정형석 씨 하면 '나는 자연인이다'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다"고 말을 꺼냈다. 정형석은 "사실 '나는 자연인이다'를 오래 할 줄 몰랐다"고 밝혀 좌중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정형석은 "'나는 자연인이다'가 원래 7회 분량의 파일럿 프로그램이었다. 그런데 4회나 5회에서 종편 프로그램 최초로 3% 시청률을 기록해 지금까지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지혜는 "'나는 자연인이다' 내레이션이 상당히 자연스럽다. 애드리브로 하는 건가?"라고 질문했다. 정형석은 "작가님들이 대본을 잘 써주신다. 대본을 받은 후 내가 애드리브를 추가하는 편이다. 그게 프로그램에 잘 녹아든 것 같다"고 겸손하게 답했다. (사진=정형석 인스타그램)

뉴스엔 지연주 playing@

▶송종국, 딸 지아와 스크린 야구장 데이트 ‘피는 못 속여’[SNS★컷] ▶“이글♥” 김하늘, ‘절친’ 류현진-친형 등과 동반 라운드 현장 공개 ▶마이크로닷 큰아버지 “사기꾼 아들 비난, 이건 너무하지 않나” ▶티파니, 과감한 의상에 드러난 반전 섹시미[SNS★컷] ▶나쁜손 톱스타 F,15살 어린 여배우와 키스신에 몹쓸혀 진상 [여의도 휴지통]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