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KT 화재 수혜주? 오파스넷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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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아현지사 화재 이후 통신국사 이중화(백업)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오파스넷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오파스넷 주가는 21.68% 급등한 9,54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4일 KT 아현지사 지하 통신구에서 화재가 발생한 이후 통신국사 이중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높아지면서 오파스넷의 관련 수주가 증가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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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아현지사 화재 이후 통신국사 이중화(백업)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오파스넷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오파스넷 주가는 21.68% 급등한 9,540원을 기록하고 있다. 주가 급등에 따라 이날 오전 9시 6분과 9시 40분에 잇따라 변동성 완화장치(정적VI)가 발동되기도 했다.
지난 24일 KT 아현지사 지하 통신구에서 화재가 발생한 이후 통신국사 이중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높아지면서 오파스넷의 관련 수주가 증가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이동통신사들의 5G 투자가 본격화 되면서 관련 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반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오파스넷은 시가총액 300억원대 소형주여서 적은 거래금액으로도 주가가 급변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오파스넷은 네트워크 통합(NI, Network Integration) 기업으로, 통신 인프라 기획과 설계, 납품, 구축, 운영 및 유지보수 등을 제공하고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대호 기자 (robin@mtn.co.kr)]
이대호 기자 rob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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