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KT 화재 수혜주? 오파스넷 급등

이대호 기자 2018. 11. 27. 09: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 아현지사 화재 이후 통신국사 이중화(백업)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오파스넷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오파스넷 주가는 21.68% 급등한 9,54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4일 KT 아현지사 지하 통신구에서 화재가 발생한 이후 통신국사 이중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높아지면서 오파스넷의 관련 수주가 증가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T 아현지사 화재 이후 통신국사 이중화(백업)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오파스넷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오파스넷 주가는 21.68% 급등한 9,540원을 기록하고 있다. 주가 급등에 따라 이날 오전 9시 6분과 9시 40분에 잇따라 변동성 완화장치(정적VI)가 발동되기도 했다.

지난 24일 KT 아현지사 지하 통신구에서 화재가 발생한 이후 통신국사 이중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높아지면서 오파스넷의 관련 수주가 증가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이동통신사들의 5G 투자가 본격화 되면서 관련 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반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오파스넷은 시가총액 300억원대 소형주여서 적은 거래금액으로도 주가가 급변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오파스넷은 네트워크 통합(NI, Network Integration) 기업으로, 통신 인프라 기획과 설계, 납품, 구축, 운영 및 유지보수 등을 제공하고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대호 기자 (robin@mtn.co.kr)]

[관련기사]☞손흥민, '50m 질주 원더골' 넣고도 사과한 이유도끼 "1000만원은 한 달 밥값"…적반하장 '논란'도끼 "돈 필요하면 직접 와서 얘기하라"…母 '사기 논란' 일축중국 모래폭풍, 오늘 오후 서울 덮친다바른전자 '주가놀음' 김태섭 대표는? '가수 김혜영 남편'

이대호 기자 robin@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