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지구 그리고 나.. 박종성 작가 작품전 'ZERO'

이경택 기자 2018. 11. 1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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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성, I was Here, 194×130cm, 캔버스 위에 오일, 2017년
박종성, 침묵의 숲, 182×182cm, 캔버스 위에 오일, 2015년

“나의 작업을 분류해 본다면 크게 세 종류의 방향으로 진행 되었다. 첫 번째는 ‘남은 땅’ 이라는 제목으로 땅에 관한 것이고, 두 번째는 환경에 관한 것이며, 세 번째는 삶과 자신에 대한 탐구에 대한 것이다.”

서양화가 박종성(63) 작가가 서울 성수동 카페 갤러리 대림창고 1~2층 전관에서 30일까지 개인전을 연다. ‘ZERO(제로)’라는 타이틀의 이번 전시에서는 환경에 관한 작품과, 우리의 행성 지구, 나아가 우리의 은하계, 우주와의 관계를 생각한 작업 결과물들이 선보인다. 세 방향의 작가 관심사가 망라된 작품들이다.

박 작가는 “몸 안의 기능들은 몸 밖에서 에너지를 공급 받고 있으니, 그것은 하나와 같다. 우리는 많은 곳에서 그 탯줄을 밟고 서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며 “작품을 통해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택 기자 ktle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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