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뒤테' 정인선 "시즌 2? 가능하다면 언제라도 OK" (인터뷰)

홍혜민 2018. 11. 1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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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인선이 '내 뒤에 테리우스' 시즌 2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어 "저는 사실 '시즌2'라는 이야기를 해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정말 몇 달 전 까지 상상할 수 없던 일"이라며 감사함을 표한 정인선은 "(시즌2 제작이) 가능한 일이라면 저는 언제라도 오케이다. 그 때는 더 억척스러운 뉴욕댁이 되어 표현을 할 생각이 있다. 시기는 언제라도 상관이 없을 것 같다"는 의지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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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정인선이 ‘내 뒤에 테리우스’ 시즌 2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는 정인선의 MBC ‘내 뒤에 테리우스’ 종영 인터뷰가 진행됐다.

정인선은 지난 15일 자체 최고 시청률인 10.5%를 기록하며 호평 속 종영한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고애린 역으로 활약했다. 마지막 회에서 다음 시즌 탄생을 기대케 하는 다양한 떡밥을 남겼던 ‘내 뒤에 테리우스’에는 종영과 함께 시즌2 제작 요청이 빗발쳤다.

정인선은 시즌2 제작에 대해 “우선 저희 작품에서 함께 했던 모든 분들이 다 같이 조금 쉬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든다. 다들 많이 피곤하셨을 것”이라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 “저는 사실 ‘시즌2’라는 이야기를 해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정말 몇 달 전 까지 상상할 수 없던 일”이라며 감사함을 표한 정인선은 “(시즌2 제작이) 가능한 일이라면 저는 언제라도 오케이다. 그 때는 더 억척스러운 뉴욕댁이 되어 표현을 할 생각이 있다. 시기는 언제라도 상관이 없을 것 같다”는 의지를 표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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