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교육원 공동수업

이윤기 기자 2018. 11. 1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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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 LINC+사업단은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교육원과 공동으로 산업경영공학부 3·4년생을 대상으로 '안전공감 더하기+'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울산대 조홍래 단장은 "세계적인 산업도시 울산에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은 이루 말 할 수 없다"며 "대학의 특화분야인 산업안전 분야 인력양성을 안전보건공단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것은 굉장한 의미가 있는 일"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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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경영공학부 학생들이 지난 15일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교육원에서 안전보건공단 박현진 과장으로부터 안전공감더하기 수업을 받고 있다.(울산대 제공)© News1

(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울산대학교 LINC+사업단은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교육원과 공동으로 산업경영공학부 3·4년생을 대상으로 '안전공감 더하기+'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안전공감 더하기+' 수업은 지역사회 발전의 원동력인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지방이전 공공기관과 지역대학이 손잡고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우수한 산업안전분야 인력양성을 통해 산업현장과 지역사회에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기 이번 2학기에 개설했다.

울산대와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교육원은 올해 5월 안전분야 인력양성 MOU를 체결해 공단의 우수한 이러닝(E-Learning) 컨텐츠와 산업안전보건교육원의 실습실을 활용한 현장 실무교육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체험교육을 진행해 수강생들의 큰 환영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울산대는 안전분야 맞춤형 교육과정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현장실습 등 인적 교류협력, 멘토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울산대 조홍래 단장은 "세계적인 산업도시 울산에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은 이루 말 할 수 없다"며 "대학의 특화분야인 산업안전 분야 인력양성을 안전보건공단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것은 굉장한 의미가 있는 일"이라고 전했다.

또 "향후 안전보건공단과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전국 최고의 산업안전 분야 인력을 배출하는 대학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bynae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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