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타임머신] 다시 보는 명작, '거침없이 하이킥' 서민정&정일우 엔딩

이예은 2018. 11. 1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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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많은 사랑을 받은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의 추억 돋는 결말 장면이 '타임머신TV'에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2007년 7월 13일 방송된 '거침없이 하이킥'의 마지막회로, 민정(서민정)과 윤호(정일우)가 학교 운동장에서 재회하는 장면이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큰 인기를 끈 서민정은 치과의사 안상훈 씨와 결혼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뉴욕댁'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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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많은 사랑을 받은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의 추억 돋는 결말 장면이 ‘타임머신TV’에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2007년 7월 13일 방송된 ‘거침없이 하이킥’의 마지막회로, 민정(서민정)과 윤호(정일우)가 학교 운동장에서 재회하는 장면이다. 눈물이 글썽글썽한 서민정과 정일우의 아련한 표정 연기가 일품으로, 시트콤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게 멜로 느낌을 물씬 담아 가슴을 울리는 연출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큰 인기를 끈 서민정은 치과의사 안상훈 씨와 결혼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뉴욕댁’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후 연기자 생활은 눈에 띄게 하지 않았지만, 최근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을 비롯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남편 및 딸과의 생활을 공개하며 사랑받고 있다.

‘거침없이 하이킥’ 이후에도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던 정일우는 2016년부터 공익 근무 중이다. 소집해제 뒤 2019년 초 사극 ‘해치’로 안방극장 복귀 소식을 알려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iMBC 이예은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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