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방귀 예술가' 한무, 전설의 목욕탕 방귀 사건 공개

백아영 2018. 11. 15.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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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무가 전설의 목욕탕 방귀 사건을 공개했다.

이에 한무는 "목욕탕에 폭포수가 있으면 방귀를 실어 보내는 게 가능하다"라고 말하며 방귀 냄새를 맡은 사람이 "야야 가스 새나 봐라"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녹화 도중 화장실에 가 방귀를 뀌었는데 옆 칸에서 "한무냐?"라고 물어왔다고.

"난 줄 어떻게 알았어?"라고 질문하는 한무에게 옆 칸에 있던 사람은 "세계에서 그렇게 방귀 뀌는 사람이 너밖에 더 있냐"라고 했었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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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무가 전설의 목욕탕 방귀 사건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오늘만 모른 척할게요’ 특집으로 한무, 임형준, 매드클라운, 최현우가 출연했다.

윤종신은 “들은 이야기인데 목욕탕에 앉아 계시다가 방귀를 뀌었는데 잠수정 어뢰처럼 본인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가서 빵 터졌다는 이야기가 있던데”라고 말하며 그 전설이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에 한무는 “목욕탕에 폭포수가 있으면 방귀를 실어 보내는 게 가능하다”라고 말하며 방귀 냄새를 맡은 사람이 “야야 가스 새나 봐라”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방귀를 뀌어서 그 압력으로 몸이 뜬 적이 없나요?”라고 묻는 김국진에게 최현우는 “그건 마술이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과거 ‘웃으며 복이 와요’ 녹화 당시의 일화를 공개한 한무. 녹화 도중 화장실에 가 방귀를 뀌었는데 옆 칸에서 “한무냐?”라고 물어왔다고. “난 줄 어떻게 알았어?”라고 질문하는 한무에게 옆 칸에 있던 사람은 “세계에서 그렇게 방귀 뀌는 사람이 너밖에 더 있냐”라고 했었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게스트 조합 웃기다“, ”목욕탕 방귀의 진실이 드디어!!“, ”그때 방귀 방송 라이브로 봤는데 레전드였음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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