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 악양생태공원 방문인구 늘어 새 관광지 부상

안원준 2018. 11. 14.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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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지방 가을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핑크뮬리가 만개한 함안 악양생태공원에는 몰려드는 방문인파로 새로운 관광지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군에 따르면 악양생태공원 조성부지 26만5307㎡에 핑크뮬리 면적4611㎡에 5만그루를 식재했다.

핑크뮬리를 볼 수 있는 곳은 제주도를 비롯해 인근에는 경주, 밀양 등 전국에서 몇 안 되는데다 악양생태공원은 식재면적이 넓고 가을의 전령인 코스모스 군락지와 함께 생태 탐방로가 어우러져 편안한 쉄터로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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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지방 가을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핑크뮬리가 만개한 함안 악양생태공원에는 몰려드는 방문인파로 새로운 관광지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하동군에는 이달 초부터 시작해 SNS와 블로거를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한 달 만에 1만5000여명이 넘는 관광객이 다녀갔다.

군에 따르면 악양생태공원 조성부지 26만5307㎡에 핑크뮬리 면적4611㎡에 5만그루를 식재했다.

핑크뮬리를 볼 수 있는 곳은 제주도를 비롯해 인근에는 경주, 밀양 등 전국에서 몇 안 되는데다 악양생태공원은 식재면적이 넓고 가을의 전령인 코스모스 군락지와 함께 생태 탐방로가 어우러져 편안한 쉄터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런 핑크뮬리는 꽃이 잔잔하고 은은한 느낌속에 편안한 유혹속에 30일 현재 6만9055명의 누적 관광객이 인생샷을 남기고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악양생태공원은 함안군 대산면 서촌리 1418번지에 조성된 자연친화형 근린공원으로 2017년 준공했다. 전체 면적은 26만5307㎡에 방문자센터와 보행로 , 치유의 숲길, 생태연못, 전망데크와 팔각정, 처녀뱃사공 조각마당, 메타쉐콰이어숲, 숲속쉼터, 어린이놀이터 등이 들어서 있다.

창원=안원준 기자 am33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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