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뒤에 테리우스' 오지영 작가, 스태프들에 감사인사 "최고의 요원입니다"

최진실 2018. 11. 1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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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뒤에 테리우스' 오지영 작가가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주 마지막 방송을 앞둔 가운데 '내 뒤의 테리우스' 팀이 그동안 함께 고생해준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향한 오지영 작가의 진심이 담긴 메시지를 공개, 마지막까지 파이팅 넘치는 에너지를 전하며 더 없는 훈훈함을 선사하고 있다.

오지영 작가는 개성 강한 필력과 통통 튀는 대사 센스를 보여주며 '내 뒤의 테리우스'만의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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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내 뒤에 테리우스’ 오지영 작가가 감사 인사를 전했다.

MBC 수목극 ‘내 뒤에 테리우스’는 흥미진진한 첩보 전개 속 유쾌한 코믹 터치로 긴장과 웃음을 넘나들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주 마지막 방송을 앞둔 가운데 ‘내 뒤의 테리우스’ 팀이 그동안 함께 고생해준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향한 오지영 작가의 진심이 담긴 메시지를 공개, 마지막까지 파이팅 넘치는 에너지를 전하며 더 없는 훈훈함을 선사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본(소지섭 분)과 고애린(정인선 분)의 로맨틱한 재회의 순간을 표지로 장식한 ‘내 뒤의 테리우스’의 마지막회 대본이 시선을 돋보인다. 맨 마지막장에는 무더운 여름부터 쌀쌀한 늦가을까지 지난 여정을 되짚었다.

또한 한 아이를 기르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듯 하나의 드라마의 탄생을 육아에 빗대며 전 스태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어 “‘내 뒤에 테리우스’의 출산과 육아에 정성을 다해주신 여러분, 당신들은 NIS도, KIS도 울고 갈 최고의 요원입니다!”는 말로 마무리, 배우들과 전 스태프들에게 격려와 감사를 전했다.

오지영 작가는 개성 강한 필력과 통통 튀는 대사 센스를 보여주며 ‘내 뒤의 테리우스’만의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어가고 있다. 때로는 가슴에 묵직한 울림을 전하고 때로는 시트콤보다 웃기는 폭소 한방을 터트려 ‘내 뒤의 테리우스’의 독특한 재미를 완성시키고 있다.

한편 지난 주 김본과 고애린은 윤춘상(김병옥 분) 자택에서 뇌물리스트를 획득했다. 하지만 케이(조태관 분)의 급습으로 김본이 총격상을 당하며 충격적인 엔딩으로 마무리 됐다. 과연 김본과 고애린은 거대 음모 세력 코너스톤의 비리를 밝혀낼 수 있을지 ‘내 뒤에 테리우스’는 오는 1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true@sportsseoul.com

사진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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