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식료품업체서 보건증없는 불법체류 외국인 무더기 적발

청주CBS 김종현 기자 2018. 11. 2.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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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안전관리기준(해썹·HACCP) 인증을 받은 충북도내 한 식료품 제조업체에서 보건증 없이 일해온 불법 체류 외국인들이 이민당국에 무더기 적발됐다.

불법체류 신분인 이들은 음성군의 한 식료품업체에서 보건증 없이 순대 만드는 일을 해오다 당국에 적발됐다.

청주 출입국 외국인사무소는 이들을 관련 절차에 따라 추방할 방침이며, 업체에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해당 업체는 지난 2014년 해썹 인증을 받은 뒤 보건증 없는 외국인 노동자를 수년간 고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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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안전관리기준(해썹·HACCP) 인증을 받은 충북도내 한 식료품 제조업체에서 보건증 없이 일해온 불법 체류 외국인들이 이민당국에 무더기 적발됐다.

청주 출입국 외국인사무소는 태국 국적 30살 A씨 등 9명을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외국인보호소로 인계했다.

불법체류 신분인 이들은 음성군의 한 식료품업체에서 보건증 없이 순대 만드는 일을 해오다 당국에 적발됐다.

청주 출입국 외국인사무소는 이들을 관련 절차에 따라 추방할 방침이며, 업체에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해당 업체는 지난 2014년 해썹 인증을 받은 뒤 보건증 없는 외국인 노동자를 수년간 고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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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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