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티시아, 美 FDA서 '체중 감량' 효과 인증

(사진=아이비엘)

[이데일리 이재길 기자] 잔티시아가 미국 식약처로부터 12주 복용 시 6.9kg 감량 효과가 있는 임상시험 결과를 인증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잔티시아는 기초대사량 증가와 탄수화물 지방합성을 억제하는 2가지 기능을 구현해 체중 감량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잔티시아의 원료인 잔티젠과 가르시니아는 식약처로부터 각각 기초대사량이 400kcal 증가하는 것과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하는 것을 억제하는 것으로 개별 인증을 받았다.

잔티시아를 선보인 아이비엘 관계자는 “유명 건강식품전문 제조사에 의뢰해 10시간 이상 강렬한 운동을 하는 트라이애슬론(철인3종 경기) 선수들의 체중감량 조절용으로 개발한 것”이라고 밝혔다.

잔티시아는 인체 내 칼로리 소모를 늘리고,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하는 것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단기간에 체중을 감량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재길 (zack021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