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IoT 전용망 활용한 혈당측정기 출시

별도 통신 장비 없이 혈당측정기 하나로 혈당 수치 측정 및 전송 가능

/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은 국내 1위 혈당측정기 제조사 아이센스와 손잡고 IoT(사물인터넷) 전용망 'LTE Cat.M1'을 활용한 혈당측정기 ‘케어센스 N IoT(CareSens N IoT)’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케어센스 N IoT는 매일 혈당을 관리해야 하는 당뇨환자들이 보다 손쉽게 혈당 수치를 측정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개발한 휴대용 혈당측정기다. 특히 IoT 전용망 이용이 가능한 통신 모듈을 탑재해 당뇨 환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별도의 통신 장비 없이 혈당 수치를 본인 휴대폰과 가족 및 건강 관리 서비스 기관에 전송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월 1100원(VAT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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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수 기자 lj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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