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한낮 16~18도 '맑고 건조'..일교차 15도 내외

고석중 2018. 11. 2.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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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금요일 전북지역은 맑고 건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다.

출근시간대 안개 또는 박무(엷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차량 안전운전에 신경을 써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5도로 장수·임실 영하 1도, 무주·진안 0도, 남원·순창 1도, 익산 2도, 완주·부안·고창 3도, 전주·김제·정읍 4도, 군산 5도 등이다.

당분간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어 농작물 관리 등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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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김얼 기자=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1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전북대학교 교정에 낙엽이 쌓여 있어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고 있다. 2018.11.01pmkeul@newsis.com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2일 금요일 전북지역은 맑고 건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다.

출근시간대 안개 또는 박무(엷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차량 안전운전에 신경을 써야 한다. 일출 시각(전주 기준)은 오전 6시 54분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5도로 장수·임실 영하 1도, 무주·진안 0도, 남원·순창 1도, 익산 2도, 완주·부안·고창 3도, 전주·김제·정읍 4도, 군산 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도 무주·진안 16도, 군산·익산·김제·정읍·장수 17도, 전주·완주·남원·임실·순창·부안·고창 18도 등으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기상청은 "아침에는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떨어지고, 낮 동안에는 일사로 인해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다"면서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대기 지수는 미세먼지 '보통', 초미세먼지 '오전 한때 나쁨', 황사 '좋음', 오존 '보통', 자외선 '보통' 단계다.

전주를 중심으로 생활기상은 체감온도 '관심', 식중독 지수 '관심', 감기 지수 '보통', 천식폐질환 가능지수 '높음', 뇌졸중 가능지수 '보통' 수준이다.

주말인 3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 예상 기온은 아침 최저 영하 1~5도, 낮 최고 17~19도다.

당분간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어 농작물 관리 등이 요구된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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