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소비자의 선택', 바이오 화장품 부문 대상 ㈜퓨젠바이오의 '세포랩' 선정

2018. 11. 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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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와 중앙선데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2018 소비자의 선택' 시상식이 10월 25일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개최됐다.

퓨젠바이오 관계자는 "세포랩은 10년 이상의 연구 개발을 통해 올해 1월 공식으로 출시된 화장품 브랜드로, 클렙스의 탄력 및 보습, 항산화 등 피부 상태 개선 효과를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라며 "앞으로도 클렙스를 활용한 건강한 화장품으로 많은 분들의 피부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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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적 원료 '클렙스' 활용한 퓨젠바이오의 피부력 화장품

중앙일보와 중앙선데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2018 소비자의 선택’ 시상식이 10월 25일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에는 전문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평가와 한국리서치를 통한 소비자 평가에서 우수한 결과를 얻은 50여 개 분야의 브랜드가 참가했으며, 바이오 화장품 부문에서는 피부력 화장품 ‘세포랩(cepoLAB)’이 대상을 수상했다.

퓨젠바이오(대표 김윤수)의 화장품 브랜드인 세포랩은 ‘클렙스’를 90% 이상 함유하고, 오직 5개의 EWG 1등급 성분으로만 이루어진 워터 타입의 퍼스트 에센스인 ‘바이오제닉 에센스’를 선보이고 있다.

‘클렙스(CLEPS)’란 퓨젠바이오의 독자적 원료로, 항산화와 과잉 면역 억제(아토피 등), 자외선에 대한 피부 보호, 피부 상태 개선(주름개선 등), 항염증, 탈모방지 등 피부와 관련된 6개의 특허를 보유한 자연 유래 바이오 신물질이다.

퓨젠바이오는 새로운 천연 당뇨 치료제 성분을 찾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던 중 세리포리아 락세라타(Ceriporia lacerate)가 인공배양 환경에서 생존하기 위해 혈당 조절 효능이 있는 생리활성물질이 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에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개발하기 위한 연구를 지속했고, 2년간의 인제적용시험을 통해 이를 입증했다. 그 과정에서 뜻밖에 피부상태 개선 효능을 발견하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세리포리아를 피부에 보다 안전하게 작용할 수 있도록 클렙스를 개발했다.

퓨젠바이오 관계자는 “세포랩은 10년 이상의 연구 개발을 통해 올해 1월 공식으로 출시된 화장품 브랜드로, 클렙스의 탄력 및 보습, 항산화 등 피부 상태 개선 효과를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라며 “앞으로도 클렙스를 활용한 건강한 화장품으로 많은 분들의 피부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얼마전 식약처로부터 세리포리아가 혈당조절용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신규 원료로 인정을 받았으며, 내년 초에 혈당조절용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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