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전기 쿠바에 LED 가로등 1만여대 공급

파이낸셜뉴스 2018. 10. 3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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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전문기업 금호전기가 본격적인 LED 수출에 나섰다.

금호전기는 쿠바에 LED 가로등 1만2000대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10월 31일 밝혔다.

금호전기는 11월부터 쿠바에 1차 가로등 설치사업 물량 1만2000대를 공급하고 내년 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LED 제품도 공급한다.

금호전기 관계자는 "현재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스마트 컨트롤 가로등 제품이 개발 완료되어 볼리비아 등 남미지역에 3차례 공급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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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전문기업 금호전기가 본격적인 LED 수출에 나섰다.

금호전기는 쿠바에 LED 가로등 1만2000대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10월 31일 밝혔다. 총 수주금액은 220만 달러다. 금호전기는 11월부터 쿠바에 1차 가로등 설치사업 물량 1만2000대를 공급하고 내년 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LED 제품도 공급한다.

이번에 납품되는 LED가로등은 100W 6000대, 150W 6000대다. 올해 4월부터 8월말까지 5개월간 최종 고객사로부터 품질검사와 신뢰성 테스트를 통과한 관련 제품도 공급한다.

금호전기 관계자는 "현재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스마트 컨트롤 가로등 제품이 개발 완료되어 볼리비아 등 남미지역에 3차례 공급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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