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넨 열풍 주도한 네스홈, 겨울맞이 커피 테마 원단 선뵌다

김민정 2018. 10. 3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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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홈이 애니원에프앤씨와 함께 커피 및 홈카페를 테마로 한 리빙 및 라이프 스타일 제품을 출시했다.

이달 출시된 '블랜딩 커피 컷트지', '라떼아트 패턴', '마이 커피하우스 커트지' 원단 3종은 일상에서 즐기는 커피, 카페를 테마로 했으며 따뜻한 커피가 생각나는 지금의 계절과 어울린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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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네스홈이 애니원에프앤씨와 함께 커피 및 홈카페를 테마로 한 리빙 및 라이프 스타일 제품을 출시했다.

이달 출시된 ‘블랜딩 커피 컷트지’, ‘라떼아트 패턴’, ‘마이 커피하우스 커트지’ 원단 3종은 일상에서 즐기는 커피, 카페를 테마로 했으며 따뜻한 커피가 생각나는 지금의 계절과 어울린다는 평가다.

네스홈 회원들은 “벌써부터 원단을 이용한 작품제작이 들어올 정도”라며 “커피 테마 원단으로 집을 장식하니 우리집이 홈카페가 된 듯한 느낌이 든다”고 전했다.

우선 ‘블랜딩 커피 컷트지’는 멋스러운 카페의 메뉴판을 보는 듯한 디자인을 보여준다. 흑색 칠판에 분필로 써내려 간 듯한 손글씨 느낌의 핸드드로잉 일러스트가 특징이다. 원단은 도톰한 11수 하프린넨인 더솝린넨 블랙 밑지를 사용해 디자인의 색감을 더욱 선명하게 표현했다.

주방 바란스 커튼이나 키친크로스, 테이블 매트, 앞치마, 쿠션커버, 패브릭 액자 등 다양한 카페, 주방, 패션소품을 만들기에 적합하다.

‘라떼아트 패턴’은 커피의 향과 맛뿐만 아니라 커피 위의 예술로 일컫는 라떼아트를 모티브로 해시각 만족도를 높였다. 총 11개의 라떼아트가 그려져 있으며, 9개의 언어로 된 커피 글귀가 진한 에스프레소 색감 위에 담겨있다.

옥스퍼드 원단을 사용해 내구성이 강한 만큼 쉽게 해지지 않아 소품이나 키친용품, 의류, 침구, 가방, 티코스터로 만들기에 적절하다. 특히 커피향을 음미하는 듯한 디자인의 라떼 아트 패턴 원단으로 티코스터 제품을 만들 경우 커피의 맛과 향을 더욱 배가시킬 수 있을 만큼 감각적인 디자인을 선보인다.

‘마이 커피하우스 커트지’는 라인드로잉을 바탕으로 디자인된 카페 일러스트 컷트지다. 한 마 안에 5개의 카페 모티브 일러스트가 담겨있어 다양하게 사용하기 좋다. 원단은 ‘블랜딩 커피 컷트지’와 같은 더솝린넨을 아이보리 계열로 사용해 제작됐다. 주방 바란스 커튼이나 키친크로스, 테이블 매트, 앞치마, 쿠션커버 등으로 이용하기 좋은 디자인이다.

네스홈 봉종복 대표는 “10월 출시한 원단 3종은 현재 네스홈 쇼핑몰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며 “해당 원단으로 만들어진 다양한 리빙 및 홈카페의 제품은 다음달 8일부터 11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 카페쇼 1883’ 부스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네스홈 사이트는 다양한 원단을 활용해 핸드메이드 제품을 만드는 린네니아 작가들의 공간도 있다. 커뮤니티는 네스홈의 원단이나 제품들로 작품을 만들어 공유하는 공간으로, DIY에 관심 있는 일반 구매자들에게 다양한 정보가 제공된다. 제작방법이나 팁을 공유할 수 있고 프리마켓, 벼룩시장 등이 있어 제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

기타 자세한 이미지나 상세 사이즈 등의 내용은 네스홈 쇼핑몰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네스홈은 600개가 넘는 자체 패브릭 디자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20만명의 회원을 거느린 국내 최대의 핸드메이드 디자인 패브릭 업체다. 국내에 린넨 열풍을 주도한 장본인으로, 모기업인 ㈜애니원에프앤씨와 리빙 및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신사업 발굴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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