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벽 여제' 김자인, IFSC 리드 세계랭킹 3위로 올시즌 마무리

주미희 2018. 10. 3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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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클라이밍 여제' 김자인이 2018시즌을 IFSC 리드 부문 세계랭킹 3위로 마무리했다.

김자인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는 10월30일 "29일자로 2018시즌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리드 월드컵이 종료됐다. 김자인(30 스파이더코리아)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출전 준비를 위해 지난 3,4차 리드 월드컵에 출전하지 않아 랭킹 산정에 다소 불리한 면이 있었지만, 남은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리드 부문 세계랭킹 3위로 2018 시즌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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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주미희 기자]

'스포츠 클라이밍 여제' 김자인이 2018시즌을 IFSC 리드 부문 세계랭킹 3위로 마무리했다.

김자인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는 10월30일 "29일자로 2018시즌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리드 월드컵이 종료됐다. 김자인(30 스파이더코리아)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출전 준비를 위해 지난 3,4차 리드 월드컵에 출전하지 않아 랭킹 산정에 다소 불리한 면이 있었지만, 남은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리드 부문 세계랭킹 3위로 2018 시즌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김자인은 올댓스포츠를 통해 "아시안게임 준비로 월드컵 두 개를 참가하지 못했는데도 시즌 랭킹을 3위로 마무리 지을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2009년부터 10년동안 랭킹 1,2,3위에 서 있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나에게는 믿기지 않는 행운이자 행복이다. 올해 남은 두 개의 대회에서는 더 좋은 등반을 하고 싶다" 고 시즌 마무리 소감을 남겼다.

올 시즌 월드컵 시리즈를 마친 김자인은 오는 11월 '아시아 선수권대회'와 '차이나 오픈'에 출전할 예정입니다.

차이나 오픈은 IFSC 2018 세계선수권 대회 이후 산정된 세계랭킹에서 각 부문별(볼더링, 리드, 스피드)로 상위 10명의 선수를 초청해 진행되는 대회다.

한편 김자인은 이달 초 리드 월드컵 5차 대회와 6차 대회에서 연속 메달을 수확하며 통산 28번째 우승을 차지했다.(사진=김자인/올댓스포츠 제공)

뉴스엔 주미희 jmh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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