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식]'숲속작은책방' 11월 가볼만한 곳 선정 등

김재광 2018. 10. 2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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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 숲속작은 책방이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11월 '이달의 가볼만한 곳'에 선정됐다.

칠성면(명태재로미루길 90)에 위치한 숲속작은책방은 귀촌한 부부가 가정집을 개조해 지난 2014년 문을 연 서점이다.

숲속작은책방이 위치한 칠성면은 외사리 사오랑마을에서 산막이마을까지 연결된 산막이옛길이 자리잡고 있다.

괴산 숲속작은 책방, 서울 경의선책거리, 파주 출판도시, 원주 작은서점, 광양 농부네 텃밭도서관, 대구 물레책방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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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시스】김재광 기자 = ◇괴산 숲속작은책방 11월 가볼만한 곳 선정

충북 괴산군 숲속작은 책방이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11월 '이달의 가볼만한 곳'에 선정됐다.

칠성면(명태재로미루길 90)에 위치한 숲속작은책방은 귀촌한 부부가 가정집을 개조해 지난 2014년 문을 연 서점이다.

가정집 서재와 같은 분위기의 이 책방은 3000여 종의 서적을 보유하고 있다. 책은 부부가 정성스럽게 적은 감상평이 붙어 있다.

책으로 둘러싸인 다락방에서는 '북스테이', 북아트 만들기, 목공 체험도 할 수 있다.

숲속작은책방이 위치한 칠성면은 외사리 사오랑마을에서 산막이마을까지 연결된 산막이옛길이 자리잡고 있다.

산막이옛길은 연간 160만 명이 찾을 만큼 전국 최고의 힐링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전국 작은 책방'이란 주제로 책방으로 떠나는 가을 여행지 여섯 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괴산 숲속작은 책방, 서울 경의선책거리, 파주 출판도시, 원주 작은서점, 광양 농부네 텃밭도서관, 대구 물레책방이 꼽혔다.

◇서인범 회장 국무총리 표창받아

농촌지도자괴산군연합회 서인범(67) 회장이 '제71주년 전국농촌지도자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용평돔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서 회장은 농촌지도사업 발전 등 농업·농촌 발전, 과학영농 보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그는 986년 농촌지도자회에 가입 후 2012년 사리면농촌지도자회장, 2015년 괴산군농업인단체협의회장 등을 지냈다.

지난 2013년 충청북도 농촌지도자 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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