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전북 오전까지 빗방울..한낮 11~16도 '쌀쌀'

고석중 2018. 10. 27.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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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27일 전북지역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오전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고, 강수가 기록되는 곳도 있겠다.

또 동부내륙 고지대에는 아침기온이 0도 내외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고 내다봤다.

휴일인 28일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가끔 구름이 많다가 흐려져 서해안에는 밤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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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 '제15회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전북 익산시 어양동 중앙체육공원에서 26일 개막됐다. 궂은 날씨에도 국화조형물이 화려하게 피어올라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2018.10.26. smister@newsis.com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주말인 27일 전북지역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오전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고, 강수가 기록되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10도로 진안·장수·임실 5도, 무주·남원·순창 6도, 익산 7도, 완주·정읍 8도, 전주·김제·부안·고창 9도, 군산 10도 등이다.

한낮 기온은 11~16도로 진안 11도, 무주·장수 12도, 전주·군산·익산·김제·완주·임실 14도, 남원·순창·정읍 15도, 부안·고창 16도 등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예년보다 3~7도 낮은 기온분포를 보이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면서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또 동부내륙 고지대에는 아침기온이 0도 내외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고 내다봤다.

서해안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내륙에서도 약간 강하게 불어 비닐 하우스나 옥외 간판 등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대기 지수는 미세먼지 '좋음', 초미세먼지 '좋음', 황사 '좋음', 오존 '보통', 자외선 '오후한때 나쁨' 단계다.

전주를 중심으로 생활 기상은 식중독 지수 '관심', 천식폐질환 가능지수 '보통', 감기 지수 '보통', 뇌졸중 가능지수 '보통' 수준이다.

휴일인 28일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가끔 구름이 많다가 흐려져 서해안에는 밤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28~29일 새벽까지) 5~10㎜다.

예상 기온은 3~9도, 낮 최고 14~19도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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