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중고도서 5천원 이상 구매시 배송비 2천원 돌려준다

조용철 2018. 10. 24. 09: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터파크는 '중고도서 배송비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인터파크 중고도서를 5000원 이상 책을 주문할 경우 배송비를 2000원 권 도서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이벤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파크는 ‘중고도서 배송비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인터파크 중고도서를 5000원 이상 책을 주문할 경우 배송비를 2000원 권 도서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이벤트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늘어나는 중고도서 수요에 맞춰 독자들이 배송비 부담없이 책을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터파크 도서2팀 신호영 팀장은 “그동안 중고도서는 정가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지만 배송비를 더하면 노출된 가격보다 금액이 상승하고, 여러 권 주문 시 업체마다 지불해야 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번에 인터파크가 업계 최초로 진행하는 만큼 독자들의 부담은 덜고 독서의 즐거움은 더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배송비 페이백 방법은 구매한 중고도서가 배송된 후 구매확정을 하면 차주 수요일에 일괄 지급된다. 도서상품권은 인터파크에서 국내외 도서 및 해외주문 원서, eBook, 음반, DVD 등에 사용 가능하며, 구매확정된 도서에 한해 상품권은 1 업체당 최대 3개 업체에 6000원권이 지급된다.

한편 인터파크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배송비를 돌려받은 고객 중 500명을 추첨해 I-포인트 1000원을 증정한다. I-포인트는 도서 구매 뿐만 아니라 인터파크에서 쇼핑, 여행∙항공권 예약, 공연∙영화 예매에도 사용할 수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