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고속도로 교통사고, 원인은 졸음운전? "조선족 사망" 찌그러진 트럭

<아이뉴스24>

[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중부내륙고속도로 교통사고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19일 오전 5시 반쯤 경북 상주시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방향 상주나들목 부근에서 1톤 화물차가 앞서 달리던 12.5톤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해당 사고로 1톤 화물차에 타고 있던 44살 A씨 등 조선족 일용직 노동자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출처=상주소방서 제공]

또한, 경찰은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로 보고, 운전자를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는 중이다.

이어 경찰 관계자들은 "현재 피해자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면서 "두 차량 운전자 상대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전운전합시다" "교통사고 너무 무서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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